요즈음 부암동이 뜨고 있다. 부암동사무소 건너편 길따라 올라가면 노란집(애칭)이 있다. 노란집은 <도쿄로망산뽀 / 디자인하우스/ 2006>를 펴낸 유종국씨가 운영하는 커피집이다. 오픈 1년인데 간판이 없고 노란색이 칠해진 가게라 노란집으로 불려진다는 설명이다. 몇 사람이 앉으면 꽉차버리는 3평 남짓 공간이다. - 신문 잡지에 많이 소개되어 유명한 명소(?)가 되었다. - 유씨는 요즘 안구건조증으로 피곤하다고....방문한 사람들이 소지품을 한점씩 남겨놓고 가기도 한다.





위로 악세서리가게인 갤러리주가 생겨났다. 위로 올라가면 건너편에 <호기심에 대한 책임감 갤러리(?)>가 있다. 사람도 없고 바깥에서 유리를 통해 전시작품이 한눈에 들어온다. - 오늘따라 조명도 켜있지 않아 어둑했다. 환기미술관 입구 왼쪽 은행나무가 잎이 많이 떨어져 길바닥을 노랗게 덮고 있었다.

- 참고로 부암동 특집은 최근 한겨레신문 2007. 10. 25 한겨레매거진 ESC 가 <늦가을엔 부암동을 가보라> 3면으로 다루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