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사와 서울시립미술관이 공동 주최하는 불멸의 화가 반 고흐전 개막식이 11월23일 오후5시 시립미술관에서 있었다. 겨울비가 부슬부슬 왔지만 많은 참석자들이 성황을 이루었다. 이명박 대통령후보의 입장으로 사회는 시작되고 오세훈 서울시장 인사 : 반갑습니다. 개관후 최대의 인파가 몰린것 같다..... 유희영 서울시립미술관장 경과보고 : 시기별 대표 67점으로 고흐 100주년 기념전 이후 최대 규모이다. 문화적 욕구를 충족시키기에 충분하다.....

(사회자 실수로 순서가 바뀌어 죄송하다는 발언), 한스 하인스브룩 네덜란드 대사 인사: 반 고흐의 열정이 개막식에서 느껴진다..... 장재구 한국일보사 회장 : 한국일보는 문화의 역할을 알기 때문에 일련의 이런 미술전시를 유치해 왔다. 이번 전시는 한국문화를 한 차원 끌어올렸다. 이명박후보에게는 목이 쉬어 인사말을 부탁할수 없다고....이어 내빈소개에 고흐의 동생 테오의 증손녀 소개가 있어 박수를 받았다. 악셀 뤼거 반 고흐미술관장, 에베르트 스트라텐 크뢸러 뭘러 미술관장...





이번 전시는 작품 보험가액만도 1조4,000억원이라는데 작품은 유화 45점과 드로잉 및 판화 22점을 총 67점이다. 전시구성은 2층에 네덜란드 시기(1881-1885), 파리 시기(1868-1888), 아를르 시기(1888-1889), 3층에 셍레미 시기(1889-1890), 오베르 시기(1890), 종이작품, 비디오룸으로 꾸며졌다.

반 고흐(1853-1890)는 37세로 생을 마감한 비운의 화가이다. 거의 10년이라는 짧은 활동기간 가난으로 점철된 척박한 환경속에서 예술에 인생의 모든 것을 걸고 영혼을 담아냈다. 그의 작품은 오늘날 네덜란드 반 고흐미술관을 통해 끊임없이 찾아오는 관람객의 행렬에 관광수익을 높여주고 있다.
전시장에 들어서면 “예술이란 얼마나 풍요로운 것인가! 본 것을 기억할 수 있는 사람은 결코 허무하지도 않을 것이며 고독하지도 않을 것이다. 1878년 11월15일 - 동생 테오에게 보낸 편지 중에서" 어록이 눈에 들어온다.
주옥같은 대표작은 부족하지만 고흐의 이만한 작품을 서울에서 대하기는 쉽지 않다. 자 ! 고흐의 예술에 흠뻑 빠져 보시지 않으시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