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하에서 나라를 구하기 위해 대구가 도화선이 되어 전국으로 불길이 번져갔던 국채보상운동을 기념한 창작 오페라 '불의 혼'이 국립극장 무대에 오른다. 이 운동이 일어난 것이 1907년이니 올해가 100주년이다.2006년 대구오페라하우스 개막 공연으로 큰 호응을 받았던 …
탁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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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니스트
2007. 01.
일제하에서 나라를 구하기 위해 대구가 도화선이 되어 전국으로 불길이 번져갔던 국채보상운동을 기념한 창작 오페라 '불의 혼'이 국립극장 무대에 오른다. 이 운동이 일어난 것이 1907년이니 올해가 100주년이다.2006년 대구오페라하우스 개막 공연으로 큰 호응을 받았던 …
탁계석
2006. 12.
곤궁한 시절에 예술이 어떻게 위안과 용기. 희망을 줄 수 있을까. 농요. 민요. 뱃노래. 노동요. 대중가요. 가곡 등 장르는 다르지만 늘 사람의 마음을 달래주어 왔다.소위 국민주의 예술은 자기 나라의 전통에 뿌리를 두고 국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소재로 명작을 만들어 냈…
탁계석
2006. 11.
팝페라 가수 임형주가 ‘100만불의 사나이’가 됐다. 세계적인 음반사인 EMI 클래식과. 클래식 음반 1장. 스페셜 음반 2장 등 총 3장의 음반을 발표하는 조건으로 100만달러 유통 계약을 맺은 것이다. 그의 시장 잠재력을 평가한 음반사가 전반적인 음반시장의 불황에도…
탁계석
옹골찬 노래의 기백은 어디서 나오나 저 작은 체구에서 어떻게 저런 소리가 나올까. 혼을 빼는 절창의 비밀은 무엇일까. 이미 남의 히트곡이라 할지라도 일단 그의 손에 들어가면 완전한 '장사익 버전'을 바뀌는 것은 왜 일까. 이런 궁금증은 꼬리에 꼬리를 문다. 이쯤 되면 …
탁계석
하루속히 혼돈의 상황 벗어나야 벌써 한 해가 마무리되는 분위기다. 머지않아 이곳저곳에서 헨델의 '메시아 합창'과 베토벤의 '합창 교향곡'이 세상을 향해 울려 퍼질 것이다. 형제들이여, 인간들이여, 하나가 되라고. 다툼 없이 조화로운 하모니의 세상을 만들어야 한다고. 그…
탁계석
2006. 10.
도시의 올바른 정책 구현을 위해서 공공 기관만이 정책을 주도하던 시대는 지났다. 과거 우리는 ‘민관합동’이란 말을 자주 썼지만 그것은 늘 형식에 그치고 말았다. 민은 관의 들러리나 방패막이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었다. 그래서 관제 행사라면 사람들은 일정한 거리를 두었고…
탁계석
2006. 09.
언젠가 전라도의 한 지역 공연장에 가서 매우 충격을 받은 적이 있다. 오페라 같은 공연을 하기가 쉽지 않은 곳에서 10일 동안 연속적으로 오페라를 무대에 올리는 것이었다. 그것도 초대권 없는 전석 유료 공연을 추진하는 것이어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렸다. 사연은 이랬다.…
탁계석
근자에 가곡에 대한 활동들이 부쩍 늘고 있다. 가곡에 대한 위기감이 고조되면서 가곡을 살려야 한다는 공감대가 확산되고 있기 때문이다. 예전의 방송사가 주최하던 봄, 가을의 ‘가곡의 밤 콘서트’를 생각하면 가곡은 눈에 띄게 줄어든 것이 사실이다. 설상가상 음반 시장의 위…
탁계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