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에세이(6) 인간의 욕망 때문에 가장 추악해진 섬, 그러나 한 사람의 의지와 생각으로 다시 스스로의 모습을 되찾아가는재생의 섬 나오시마(直島)에 이우환(李禹煥, 1936- )의 이름을 단미술관이 개관했다. 지난 6월15일 일반에게 공개된 이우환미술관은 나오시마 재생 프로젝트를 수행해 온 건축가 안도 다다오(安藤忠雄, 1941- )의 작품으로 서로의 사유가 미학적으로 공명으로 이어지면서 완벽한 호흡과 일치를 통해 진정한 ‘만남의미학’을 보여준다. 베네세 그룹의 후쿠다케소이치로(福武總一朗, 1945- )회장이 1987년부터 주도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