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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택

인명사전 바로가기 : www.daljin.com/author/688 미술평론가 박영택(b.1963)은 [얼굴이 말하다, 마음산책(2010)], [예술가의 작업실(2012)]을 저술하였고 아시아프 총감독(2010)을 역임하였으며, 경기대학교 예술대학 예술학과 교수로 재직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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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04.

사진을 보는 사시적 시각

사진을 보는 사시적 시각수 년 동안 '갤러리 룩스 신진작가 공모'라는 이름으로 진행된 사진공모전이 사정상 휴지기를 갖게 되었다. 그러다 갤러리 룩스 공간이 옥인동으로 이전하면서 그동안 공모전을 통해 선별된 작가 중 열 명을 모아 『Resight/Remind』을 마련하게…

박영택

송인 / 수정테이프로 빛나는 얼굴

수정테이프로 빛나는 얼굴송인의 그림은 온통 시커먼 바탕위에 점점이 박힌 흰 색의 흔적이 모종의 이미지를 판독하게 해준다. 모노크롬이자 흑백의 화면이다. 작가는 장지에 먹과 검정 아크릴을 반복해서 덧칠해 무겁고 진하며 더없이 어두운 바탕 면을 만든 후 그 위에 수정테이프…

박영택

김진숙 / 기억 속 시간의 흔적

김진숙 / 기억 속 시간의 흔적김진숙은 산책자가 되어 강철과 유리로 빛나는 도시를 소요한다. 문득 건물의 창과 빛나는 물질에 표면에 비춰진, 포착된 자신의 모습을 보았다. 도시공간은 자신의 모습을 수시로 받아주고 내뱉고 비춰주기를 반복한다. 그러자 이 기이한 통로, 창…

박영택

홍형표 / 문인화, 또 다른 문인화

홍형표 / 문인화, 또 다른 문인화근원 김용준은 "화가란 사물의 형용을 방불하게 하는 것만으로 장기를 치는 데 그치지 않고, 자연을 빌려 작가의 청고한 심경을 호소하는 한 방편으로 삼는 존재"라고 했다. 오래 전 얘기이지만 여전히 귀담아 들을 만하다. '미술'이란 개념…

박영택

2015. 03.

양순실 / 도상으로 쓰여진 그림

양순실 / 도상으로 쓰여진 그림양순실의 그림은 문학적인 그림, 도상을 이용해 서사를 전개하는 일종의 텍스트 같은 그림이다. 다분히 비의적이고 내밀한 상징들로 수놓은 이미지 텍스트! 따라서 그는 도상을 뒤섞어 놓아 이야기를 기술한다. 구술한다. 그리는 행위는 침묵의 눌변…

박영택

김선수와 김정범 / 기억을 매개하는 감각물

김선수와 김정범 / 기억을 매개하는 감각물김선수는 캔버스와 도마 위에 숲과 음식물의 재료를 사실적으로 재현했다. 캔버스에 그려진 그림은 원시(순수)와 천연의 내음이 짙게 풍기는, 숭고해 보이는 숲의 풍경이다. 단색 톤으로 삼세하게 조율된 치밀한 묘사는 격조 있는 자연의…

박영택

김태연 / 낯선 도상들의 충돌과 번역

김태연 / 낯선 도상들의 충돌과 번역애초에 이미지는 벽으로부터 발원한다. 직립한 인간의 시선에 조응하는 벽이 최초의 화면이 되어주었고 그 벽면에 그리고 새겨진 이미지는 당대 사람들이 기원했던 것들의 서사다. 문자와 책이 부재하던 시절, 벽에 그려진 이미지는 소통의 체계…

박영택

2015. 01.

최진욱 / 공간에서 이루어지는 일상의 기록

최진욱 / 공간에서 이루어지는 일상의 기록시각디자인을 전공한 최진욱은 오랫동안 광고와 일러스트레이션 일에 종사해왔다. 주문자의 요청에 의한 작업을 제작해온 것이다. 일정한 시간이 지난 후 그는 개인적인 그림, 가능하다면 독자적인 그림에 대한 의욕을 느꼈다고 한다. 더 …

박영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