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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근

인명사전 바로가기 : www.daljin.com/author/669 미술평론가 김종근(b.1957)은 [달리 나는 세상의 배꼽, 평단아트(2004)], [태교 명화, 안그라픽스(2004)], [샤갈, 내영혼의 빛깔과 시, 평단아트(2004)], [빛나는 한국의 화가들, 아트블루(2005)], [피카소 이야기, 이룸(2006)]를 저술하였다.

칼럼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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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05.

미술속의 에로티시즘 상상을 뒤엎는 ‘기발한 반란’

환상적 공간을 보여주는 작가로 유명한 르네 마그리트는 1898년 벨기에의 레신느에서 태어났다. 그러나 불행하게도 10세 전후의 마그리트가 기억하고 있는 유년 시절의 3가지 추억은 그의 화가로서의 전 생애를 지배한다. 공동묘지의 부서진 돌기둥과 낙엽 사이에서 한 화가를 …

김종근

변숙경 / 철의 여인, 거미를 만나다

어느 저널리스트는 변숙경을 가리켜 “쇠를 자르는 여자, 자른 쇠를 다시 잇는 여자, 불꽃 튀기며 틈을 발견하는 여자, 틈으로 잎새를 돋우는 여자, 바람에 내버려두는 여자, 일부러 녹슬게 만드는 여자, 그걸 기다리는 여자, 습기를 빨아들이는 여자, 무게를 지탱하는 여자,…

김종근

외로운 카우보이 , 무라카미 다카시

일본이 낳은 세계적인 작가, 쿠사마 야요이, 요시토모 나라 그리고 우리에게 가장 대중적인 팝 아티스트가 바로 무라카미 다카시이다. 도쿄에서 아주 어려운 가정에서 태어난 그는 큐슈출신으로 택시 운전기사였던 아버지 밑에서 가난한 어린 시절을 보내야만 했다. 그래서 그는 스…

김종근

2010. 04.

서울, 우리만의 도시인가 ?

얼마전 프랑스 자유구상의 대표적 화가이자 조각가인 디로자가 화랑 초청으로 서울을 방문했다. 5년 전 그 칙칙했던 고가도로 밑을 지나며 그가 보았던 서울. 그리고 5년후 물이 흐르는 모습의 청계천을 보고는 몇 번이고 놀라워 했다. 예쁘게 변한 모습이 놀라 한국 축구처럼 …

김종근

2010. 03.

위대한 영국의 화가, 임신한 슈퍼모델 케이트 모스 누드화를 그리다.

지금 파리 퐁피두 미술관에는 세기의 인물화가 루시앙 프로이드의 회고전이 여름 6월 19일까지 열리고 있다. 오스트리아의 정신분석학자 지그문트 프로이드의 손자로서 1922년 베를린에서 태어나 나치의 인종차별을 피해 영국으로 귀화한 사실주의의 화가이다. 런던 골드스미스 칼…

김종근

꽃과 여인의 부드러움 혹은 아름다움 - 정봉기의 조각들

“나는 춤추는 조각가이다, 춤을 춘다는 것은 나의 영혼이 자유로워지는 것이다. 그래서 늘 춤을 추고 있으며 춤에 취해 생활한다.” 작가의 이 고백은 “예술가는 한 방울 한 방울 바위에 파고드는 물처럼 느리고 조용한 힘을 가져야 한다”고 주장 했던 조각가 로댕은 궁극적으…

김종근

미술속에 에로티시즘 - 5 / 베드 룸 회화 시리즈 46

톰 웨셀만 (1931-2004) 1950년대 초 영국의 화가들 그룹에서는 새로운 시대에 미술의 방향을 찾는 토론이 자주 일어났다. 이들은 대중사회의 문화 ,매스 미디어 같은 문제에 깊은 관심을 가진 작가들이었다. 1954년 영국의 미술 평론가 로렌스 알로웨이는 대중적인…

김종근

여류화가의 에로티시즘 죠지아 오키프 (1887-1986)

금세기 미국이 낳은 위대한 여류화가 에로틱의 상징인 죠지아 오키프 사람들은 그녀를 디에고 리베라의 연인 멕시코 화가 프리다 카를로와 비교한다. 그녀의 삶과 예술이 워낙 각별하기 때문이다. 농부의 딸로 태어난 그녀의 30살 인생은 사진작가이자 화랑주인인 52살의 알프레드…

김종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