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외부칼럼

김종근

인명사전 바로가기 : www.daljin.com/author/669 미술평론가 김종근(b.1957)은 [달리 나는 세상의 배꼽, 평단아트(2004)], [태교 명화, 안그라픽스(2004)], [샤갈, 내영혼의 빛깔과 시, 평단아트(2004)], [빛나는 한국의 화가들, 아트블루(2005)], [피카소 이야기, 이룸(2006)]를 저술하였다.

칼럼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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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09.

김재원 / 풍경

꿈꾸는 것을 그린다. 꿈속의 세상"예술은 보이는 것을 재현하는 것이 아니라 보이게 하는 것이다."라고 말한 화가는 파울 클레이다. 모름지기 화가는 대상을 그대로 베끼는 것이 아니라 새롭게 드러내 묘사하는 것이 진정한 예술이라는 것이다. 이렇게 보면 김재원의 작품들은 철…

김종근

2010. 06.

황주리 / 참을 수 없는 가벼움의 눈 일기

황주리 1957년 서울 생. 아버지 출판사 대표, 이화여대 서양화과, 홍익대 대학원 미학과, 뉴욕대 대학원 졸업. 1987년 이후 서울과 뉴욕을 오가며 작업함. 25회 개인전. 100회 이상의 그룹전. 산문집 <세월>, <날씨가 너무 좋아요>, <아름다운 이별은 없다>…

김종근

절대미의 극치를 보여주는 은백색의 마술사

김형근, 사람들은 그를 일컬어 은백색의 마술사라 부른다. 어쩌면 이 말 만큼 그를 특징적으로 잘 묘사해주는 이름도 없다. 1930년 예향이라 불리는 경남 충무시 남쪽의 미륵섬 에서 태어났다. 지금의 통영군 산양면 감평리이다. 아버지는 한의사로서 통영 일대에서는 명의이자…

김종근

윤기호의 니키드적인 에로스의 색채조각

따뜻한 인간애를 바탕으로 자유로운 상상의 세계를 페미니즘적인 시각으로 펼친 작가가 있었다. 그녀의 이름은 니키드 생 팔. 금세기 세계적인 여류조각가로 꼽히는 니키드 생 팔(1930~2002)의 부모는 니키드 생 팔을 수도원 학교에 보내는 등 전통적인 관습에 순응하는 아…

김종근

앵그르의 <터키탕의 욕녀>들

앵그르의 스승 다비드는 “미술이란 자연을 가장 아름답게, 완벽하게 모방하는 것이며 미술 작품의 목적은 눈을 즐겁게 해주는 것”이라고 했다. 앵그르는 이 가르침을 그림 속에서 엄격한 리얼리즘으로 승화시키려 애썼다. 그림속의 강조와 비례의 미묘한 변화, 우아함과 사실적 깊…

김종근

아츠 앙리 마티스

1869년 프랑스 동북쪽에 있는 카토의 중류층 가정에서 태어난 마티스는 뒤늦게 예술가로서 출발한다. 법률가를 지망했던 마티스는 21살 되던 해에 구피의 회화론을 읽은 것이 계기가 되어 1895년 국립미술학교의 구스타브 모로의 아틀리에에서 루오, 마르케 등과 야수파 그룹…

김종근

세계 누두 명화 걸작선 (마리로랑셍)

우리들에게 여류 화가라는 것이 요즈음은 많아졌지만 19C만 하더라도 여류화가는 그리 흔한 것은 아니었다. 물론 당시의 사회적 배경에도 큰 원인이 있겠지만, 미술사에 남아 있는 어류중에 마리로랑셍은 그 작품에 있어서나, 여성적 분위기 표현에 있어서 거의 독보적인 위치를 …

김종근

박대조 / 앵글 위에 새긴 눈의 표정

나는 박대조의 사진작품에 주목한다. 박대조의 작품 속에 있는 충격적인 이미지들은 과시적이지 않지만 묵시적이고 침묵적이기 때문이다. 마치 나레이터가 다큐멘터리를 감정 없이 서술하고 풀어내듯 감정을 감추며 내면에는 깊숙한 발언과 송곳 같은 아픈 시선이 담겨 있다. 그의 시…

김종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