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흐는 미술사에서 가장 불행하고 비극적인 화가로 불린다. 그의 생애가 너무나도 비참하고 37살이라는 짧은 생애의 자살이 지독하게도 안타깝기 때문이다. 네덜란드 쥰데르트 시골, 그는 먼저 죽은 고흐라는 형의 이름을 다시 달고 태어났다, 마치 살바드로 달리처럼. 목사의 아…
김종근
칼럼 외부칼럼
칼럼니스트
2006. 09.
고흐는 미술사에서 가장 불행하고 비극적인 화가로 불린다. 그의 생애가 너무나도 비참하고 37살이라는 짧은 생애의 자살이 지독하게도 안타깝기 때문이다. 네덜란드 쥰데르트 시골, 그는 먼저 죽은 고흐라는 형의 이름을 다시 달고 태어났다, 마치 살바드로 달리처럼. 목사의 아…
김종근
2006. 07.
모든 예술가들은 색으로 말한다. 이것은 모든 예술가들이 그들만의 좋아하는 색으로 자연을 표현하고 상상의 세계를 상징하기 위해 색으로 표현한다는 것이다. 일찍이 1790년에서 1810년 사이에 색채론을 쓴 괴에테는 엄밀하게 “사물의 본질을 곧바로 표현하려는 시도는 헛된 …
김종근
2006. 05.
고영훈의 작품에 돌이 중요한 소재로 등장하기 시작한 것은 1974년경이다. 작가는 당시 캔버스 위에 이 당시의 군사문화를 상징하는 현실적인 군화나 자연적인 것을 상징하는 대표적인 오브제로 돌을 선택 하였다. 그 돌은 극사실 기법으로 캔버스 위에 정밀하게 표현 되었고 그…
김종근
모든 시대에는 그들의 시대를 등진 예술가들이 있었다, 그야말로 예술에 인생을 걸고 그들의 예술 혼을 불사르며 아주 짧게 불꽃처럼 삶을 살다간 작가들이 바로 그들이다. 이들은 한결같이 30∼40대를 전후하여 이 세상을 떠난 작가들과 50대를 넘겼지만 작품 활동 기간이 너…
김종근
2006. 04.
미술의 역사 속에서 ‘미적인 대상으로서의 누드’는 중세 때 잠시 제약을 받기는 하였지만 그리스 시대부터 오늘날까지 예술가들에게 가장 오랫동안 사랑 받아온 주제였다. 벌거벗은 여체의 그림이란 이유로 곧잘 천박한 에로티시즘으로 폄하되었지만, 누가 뭐래도 누드라는 테마는 생…
김종근
2006. 03.
권옥연, 그는 우리시대의 인기 작가이자 멋쟁이 화가다. 함흥의 명문가인 권진사댁의 5대 독자로 태어나 5세 되던 해 조부로부터 붓 쓰는 법을 배웠다. 양악에 깊은 조예를 가진 부친의 바이올린을 통해 악음을 익혔던 그는 추사 김정희가 함흥에 들르면 꼭 찾는 명문가의 아들…
김종근
금세기 미국이 낳은 위대한 여류화가, 에로틱의 상징 조지아 오키프. 사람들은 그녀를 디에고 리베라의 프리다 카를로와 비교한다. 그녀의 삶과 예술이 워낙 특별하기 때문이다.위스콘신 인근의 한 농부의 딸로 태어난 그녀는 시카고와 뉴욕에서 공부하고 그래피스트와 강의로 활동했…
김종근
1950년대 초 영국의 화가 그룹에서는 새로운 시대에 미술의 방향을 찾는 토론이 자주 일어났다. 이들은 대중사회의 문화·매스 미디어 같은 문제에 깊은 관심을 가진 작가군이었다.1954년 영국의 미술평론가 로렌스 알로웨이는 ‘대중적인 미술(Popular art)’을 지칭…
김종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