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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근

인명사전 바로가기 : www.daljin.com/author/669 미술평론가 김종근(b.1957)은 [달리 나는 세상의 배꼽, 평단아트(2004)], [태교 명화, 안그라픽스(2004)], [샤갈, 내영혼의 빛깔과 시, 평단아트(2004)], [빛나는 한국의 화가들, 아트블루(2005)], [피카소 이야기, 이룸(2006)]를 저술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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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 02.

이왈종: 강렬한 색채, 격정의 섹스

인간이 인간답게 살고자 하는 미술의 여명기에 ‘에로틱과 신성함’이 뒤엉켜 있다고 미술사학자 루이스 스미스는 말했지만, 이왈종의 에로티시즘은 학교 교수직을 접고 제주도에서 홀로 15년 이상의 고독과 사무치는 그리움을 바탕으로 태어났다.그는 서귀포의 한적한 바닷가에서 맑은…

김종근

김흥수: ‘추상+나체’ 매혹적 하모니

한국의 피카소 김흥수. 그만큼 한국화단에 숱한 화제와 염문을 뿌린 작가도 없다.그가 첫돌 때 잡은 것은 붓. 집에서는 붓을 잡으면 공부 잘하고 벼슬길에 오르는 것으로 믿고 크게 기뻐했다고 한다. 그러나 그 붓은 그림 그리는 붓이 돼 부모를 실망시켰다.환쟁이는 일생 동안…

김종근

천경자: ‘누가 울어’

‘누가 울어’ 프리다 카를로의 티셔츠를 즐겨 입는 천경자는 한국화의 불꽃 같은 작가다. 그래서 70년대 작품에서부터 대표적인 ‘내 슬픈 전설의 49페이지’ 등 200여점이 전시되는 갤러리 현대(3월8일~4월2일)의 회고전은 생전에 다시 못볼 것 같아 우리를 가슴 뭉클하…

김종근

2006. 01.

[내생각은] 서울은 우리만의 도시인가

청계천 조형물 외국 작품은 안 된다니 …얼마 전 프랑스 자유구상의 대표적 화가이자 조각가인 디로자가 화랑의 초청으로 서울을 방문했다. 6년 전 칙칙했던 고가도로 밑을 지나며 봤던 서울, 그리고 6년 후 아름답고 깨끗하게 달라진 청계천을 본 그는 몇 번이나 감탄했다. 나…

김종근

후지타: ‘침실의 나부-키키’

‘침실의 나부-키키’ 지금 일본의 미술계는 도쿄 국립근대미술관에서 열릴(3월28일~5월21일) 후지타의 탄생 120주년 전시로 흥분에 싸여 있다. 그는 일본이 낳은 가장 전설적인 파리의 이방인 화가이며, 이 전시에는 파리 시대부터 만년까지의 대표작 100점과 일본 최초…

김종근

에릭 피슬: 비도덕성 벗긴 ‘신랄한 터치’

비도덕성 벗긴 ‘신랄한 터치’ 1980년대는 모더니즘 미술의 급격한 퇴조와 함께 미술을 생활세계로 끌어들이는 다양한 시도와 현상이 일어났다. 미국의 현대미술이 쇠퇴일로에 접어들었을 때 혜성같이 등장했던 화가가 에릭 피슬이다. 뉴욕과 세계 화단에서 가장 떠오르는 뉴페인팅…

김종근

디 로자: 고상한 가식 벗긴 ‘유쾌한 반항’

고상한 가식 벗긴 ‘유쾌한 반항’ 1970년대 인기를 누렸던 미니멀 아트나 개념미술은 너무 고상하고 우아했다. 머리로 읽는 그림에 싫증을 느낀 대중은 눈을 즐겁게 하는 그림에 목말라 했다. 이렇게 80년대 구상미술은 이 원초적이고 본능적인 갈증에서 출발했다. 뉴욕과 파…

김종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