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국제비엔날레2018은 평창동계올림픽과 연계된 문화행사로서 강원도 내에서는 처음으로 개최되는 국제 규모의 행사라고 할 수 있다. 동계올림픽이라는 특별한 상황이 전제되기 때문에 국내에서 지난 수 십 년간 개최되어온 타지역의 유사한 행사들과 비교했을 때 눈에 띠는 특이한…
하계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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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니스트
2018. 09.
강원국제비엔날레2018은 평창동계올림픽과 연계된 문화행사로서 강원도 내에서는 처음으로 개최되는 국제 규모의 행사라고 할 수 있다. 동계올림픽이라는 특별한 상황이 전제되기 때문에 국내에서 지난 수 십 년간 개최되어온 타지역의 유사한 행사들과 비교했을 때 눈에 띠는 특이한…
하계훈
2018. 05.
바다 냄새가 나는 풍경하계훈(미술평론가)홍재호는 전업 작가로서의 활동을 주로 강릉 지역에서 수행해 왔던 작가다. 미술대학을 졸업한 뒤 잠간 동안의 제약회사 외판사원, 몇 년간의 미술교사 등의 이력을 거쳐 오다가 본격적으로 전업 작가의 길에 들어선 이후 홍재호가 주된 관…
하계훈
예술과 현실 사이, 그 어딘가에서의 서정적 관조하계훈(미술평론가)우리 주변의 사람들 가운데에는 인간과 그들의 사회에서 벌어지는 현상들을 여러 가지 분석틀을 이용하여 우리에게 설명해주는 사람들이 있다. 그런데 방법론에 있어서 그들은 자주 자신들의 연구 대상을 유형화하려고…
하계훈
최혜원의 작업은 청년작가의 철학적 사유를 이미지화하는 과정을 보여준다. 몇 해 전 석사학위 논문 취득을 위한 학위 청구 전시에서 ‘집’이라는 모티브를 가지고 유럽의 실존주의 철학을 탐구했었던 작가가 이번에는 좀 더 마이크로(micro)한 시각으로 ‘물’이라는 모티브에 …
하계훈
장성순 기증 특별전에 부쳐하계훈(미술평론가)우리가 역사를 다시 살피다 보면 이전에 미처 관심 갖지 못했던 사건이나 인물에 대해서 뒤늦게 조명을 하거나 이전과 다른 해석을 새롭게 가하게 되는 경우가 종종 있다. 필자는 우리 미술에 관심을 갖고 오랜 시간 동안 글을 쓰고 …
하계훈
부드러운 조형적 혁명, 또는 의식의 저항하계훈(미술평론가)우리는 예술가들의 창작의 근원이 주로 작가 내부의 자연발생적인 창작의지에 의한 것이냐 아니면 작가의 활동을 둘러싼 환경에 의해 더 영향을 받는 것이냐에 대해서 양측 입장이 대립하기도 하고 때로는 절충하기도 하면서…
하계훈
중력, 소통의 동력하계훈(미술평론가)이종철은 판화와 드로잉, 그리고 공공미술을 통해 대형 설치작업을 구사하기도 하고 엄격한 색채 추상의 작품을 제작하기도 하면서 창작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에 이종철이 보여주는 작품들은 기본적으로 중력을 이용하여 물감을 캔버스 한쪽 …
하계훈
보편을 넘어 고유의 특징을 머금은 양형석의 제주하계훈(미술평론가)양형석은 제주도 출신의 도예가로서 학창시절부터 도예의 일반적인 원리와 기법을 탐구하면서도 항상 자신이 속한 지역의 문화뿐 아니라 도자 예술의 특징과 보편적 도자 예술의 성격 사이에서 발견되는 간극을 고민해…
하계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