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외부칼럼

하계훈

인명사전 바로가기 : www.daljin.com/author/1757 미술평론가 하계훈(b.1958)은 [예술가는 어떻게 성공하는가?, 조형교육(2001)], [19세기 서양미술, 조형교육(2001)], [지혜를 어디서 구할 것인가, 루비박스(2008)]를 저술하였고 단국대학교 대중문화예술대학원 초빙교수로 재직중이다.

칼럼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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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03.

이상원

화가가 자신의 작품 속에 도입할 대상을 바라보는 방법은 다양하다. 대상을 사실적으로 바라보기도 하고 대상에 내재된 특성과 의미를 해석하여 은유적으로 표현하거나 추상화하기도 한다. 사실적인 표현의 경우에도 대상에 근접하여 특정 부위에 집중하여 정밀한 묘사를 할 수도 있고…

하계훈

박미나, Sasa

박미나와 Sasa는 1970년대 초 국내에서 태어나 한국과 미국에서 미술대학을 다니며 조형훈련을 받았다는 공통점이 있다. 이 두 사람은 개별적으로 작업을 진행하면서 경우에 따라 Meena&Sasa라는 이름으로 공동작업을 병행하여왔는데 개별 작업이나 공동작업에서 지속적으…

하계훈

문호 / 전통의 변용과 재해석을 통한 독자적 작품세계의 구축

유화를 통해 우리나라의 산수화를 재해석해 온 문호의 조형적 탐구 과정은 전략적으로도 관람객에게 쉽게 다가가는 데에 성공할 수 있는 가능성이 높다. 그는 처음부터 우리에게 익숙하고 전통회화에 맥을 잇고 있는 청전(靑田) 이상범의 풍경화 이미지를 도입하였고, 그것을 전통의…

하계훈

2008. 01.

빈센트 반 고흐

서양미술사에서 빈센트 반 고흐만큼 널리 알려진 화가도 그리 많지 않을 것이다. 미술사에 대해서 깊이 연구하지 않았더라도 반 고흐를 대상으로 한 영화나 소설, 또는 전기를 통해 우리는 그의 생애의 드라마틱한 순간들을 대부분 알고 있다. 젊은 시절의 실연과 좌절, 성공하지…

하계훈

트랜스Pop

베트남과 대한민국은 근대에 이르기까지 상호교류가 그리 많았다고 보기 어렵다. 아무래도 교통이 지금처럼 발달하지 않았으니 중국이나 일본처럼 인접한 나라만큼 교류가 빈번하지 않았던 것은 당연했을 것이다. 굳이 양국간의 관련성을 찾기 위하여 좀 더 역사를 거슬러 올라가보면 …

하계훈

좀 더 전문적인 큐레이터를 양성하기 위하여

작년에 호주의 한 국립미술관에 날벼락이 떨어졌었다. 실제 벼락이 아니라 그와 같은 충격이 발생했다는 것이다. 이야기인즉슨 미술관에서 오랫동안 진품으로 여기며 소장해왔던 반 고흐의 작품이 최종적으로 위작 판정을 받은 것이었다. 이 사건으로 인해 국립미술관 측은 미술관으로…

하계훈

2007. 12.

도시회화의 행방전

도시(city)는 근대 공업화, 산업화의 산물이며 좀 더 멀리 거슬러 올라가보면 탈봉건화(脫封建化)의 산물이었다. 원래 중세 영국에서 도시란 인구가 밀집된 지역 가운데 대규모 성당을 갖추고 국왕의 칙령에 의해 일정 지위를 인정받은 곳을 의미하였다. 유럽에서의 도시는 로…

하계훈

김태호

이번에 전시된 김태호의 작업은 반복된 물감층 쌓기와 그렇게 하여 축적된 물감층 긁어내기라는 상반되면서도 고도의 수공(手功)적 노력을 요구하는 작업을 통해 형성된 작품들이다. 1970년대 후반부터 연작을 중심으로 활동해 온 작가는 2000년대에 들어오면서 강가의 퇴적층과…

하계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