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외부칼럼

하계훈

인명사전 바로가기 : www.daljin.com/author/1757 미술평론가 하계훈(b.1958)은 [예술가는 어떻게 성공하는가?, 조형교육(2001)], [19세기 서양미술, 조형교육(2001)], [지혜를 어디서 구할 것인가, 루비박스(2008)]를 저술하였고 단국대학교 대중문화예술대학원 초빙교수로 재직중이다.

칼럼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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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07.

이수영 / 소통을 부르는 기억으로서의 질병의 기록

이수영은 자신이 지난해에 경험한 피부병인 습진을 기억한다. 손과 발에 보기 흉하게 물집이 잡히거나 상처부위를 벌겋게 만들면서 갈라지고 벗겨져서 속살이 드러나게 하는 피부병인 습진은 생명을 위협하는 치명적인 병은 아닐지 몰라도 치료를 위해 여러 가지 불편함을 감수하여야 …

하계훈

안혜림 / 회화적 생명의 잉태와 성장의 에너지

안혜림의 작품은 관찰로부터 출발한다. 작가는 자신의 생활주변은 물론이고, 일시적으로 방문한 여행지나 그 목적지에 이르는 과정에서 잠시 스쳐간 순간적인 인상과 풍경에 대해서도 관찰을 게을리 하지 않고 스케치로써 자신의 기록을 남겨 놓는다. 누구에게나 그렇겠지만 특히 작가…

하계훈

2008. 06.

황주리

14회 선미술상 수상자로 황주리가 결정되었다. 직업화가로서 그의 작업은 이제 20년을 넘어서고 있으니 어떻게 보면 상도 받고 작품을 인정도 받는 것도 이상할 것은 없다. 다만 상을 주는 이와 상을 받는 이가 비슷한 주파수로 교감할 수 있으면 더 좋을 것이다.전시장에 들…

하계훈

이미지 연대기

1979년 한국문화예술진흥원 미술회관으로 출발한 아르코 미술관 수장고에는 400 여 점의 작품들이 보관되어 있다. 초창기의 작품들은 미술대전, 공예대전이나 서예대전 등의 공모전 입상작품들을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는 반면 2000년대 들어서서는 작품의 스펙트럼이 사진과 영…

하계훈

김지수 / 디지털 사진을 통한 두 가지 시각

영상작업과 사진작업을 병행하는 작가 김지수가 이번 전시에 선보이는 작품들은 디지털 사진의 특성을 강조하는 작품들이다. 작가는 인물의 뒷모습이나 나무와 같은 자연의 사물을 촬영한 뒤 화면에 조작을 가하여 한 화면에서 상반되는 두 개의 흥미로운 이미지를 만들어내기도 하고 …

하계훈

2008. 04.

5월은 가정의 달이다

5월은 가정의 달이다. 5월의 따뜻한 날씨처럼 가족 구성원 하나하나가 가정 안에서 뿐 아니라 자신이 활동하는 분야에서 동료들로부터 인정을 받고 좋은 인간관계를 유지하며 자신의 역량을 발휘한다면 더 이상 바랄 게 없을 것이다.우리 미술계를 가정에 비유한다면 할아버지 할머…

하계훈

한국 현대미술에서의 드로잉의 재인식

이번에 개최된 <한국 드로잉 100년전>은 소마미술관이 그동안 <잘긋기>, <막긋기> 등의 제하에서 꾸준하게 신진과 중진 작가들의 드로잉전을 기획해온 연장선상에서 한국미술사에서의 드로잉 분야의 역사를 일목요연하게 정리해본다는 의미있는 전시라고 할 수 있다. 이렇게 되면…

하계훈

인도현대미술전

20세기 후반에 포스트모더니즘을 이야기하던 무렵부터 세계미술의 중심부는 주변부가 중심으로 편입되거나, 혹은 중심 자체가 해체되어 다원화하는 현상을 보였으며 이러한 흐름 속에서 아시아권의 미술이 개별적 혹은 집단적으로 약진하기도 했다. 이러한 아시아 미술의 부상에 있어서…

하계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