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지난칼럼

나의 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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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 01.

새 정부에 바란다 - 미술관 전문인력의 활용

미술관 전문인력의 확보 문제는 미술관 전문인력의 양성 못지 않게 기존의 전문인력 활용에 대한 세밀한 검토에서도 적절한 회답을 찾을 수 있을 것으로 안다. 왜냐하면 미술관 전문인력이라는 것은 새로운 시험이나 자격증 제도를 만들어서 이것을 열심히 실행에 옮긴다고만 해서 단…

박래경

(15)취향에도 뼈대가 있다?

요즘 생각하고 있는 화두는 ‘취향(趣向)에도 뼈대가 있는가?’ 하는 것이다. 취미의 방향에도 잘, 잘못이 있고 취향에도 질(質)의 위계가 있다고 믿는 사람은 민주주의와 대중사회의 추세를 거스르는 사람이다. 요즘은 이렇게 얘기한다. 각자의 취향은 가치상 동등하게 교환될 …

강성원

2002. 12.

(14)공공 건물과 미술품장식

새해 들어 다같이 생각해 볼 일 중에 먼저 공공건물의 환경조성 차원에서 공간미화작업에 해당하는 미술품 장식을 떠 올리게 된다. 현대도시화의 급속한 발전에 따라 그동안 우리사회는 수 없는 현대식 빌딩형태의 공공건물을 세우게 되었다. 그리고 이들 건물의 내외 공간의 질적 …

박래경

2002. 11.

(13)한국에서 개최되는 비엔날레의 의미

비엔날레는 기존의 미술관, 화랑중심의 전시문화와는 확연히 구분되는 유형의 문화행동이다. 그것은 기존의 컬렉터 중심의 미술수용방식이나 미술관 관람객과는 다른 새로운 유형의 관객을 위한 수용문화를 창출해내는 문화 이벤트로 정착되어가고 있다. 그러한 이벤트를 통해 동시대 시…

이원일

2002. 10.

(12)미술정보 소통의 문제

"인터넷이 우리 삶에 있어 단순한 도구인가, 아니면 무한한 가능성이 숨어있는 미지의 세계인가". 불과 몇 해 전까지만 해도 많은 학자들의 추론에 의해 사이버문화의 특징이 정리되곤 하였다. 그러나 이젠 낡은 담론으로 밀려난 지 오래이고, 대중들의 생활도구로서 없으면 불편…

이재수

(11)학예사 자격제도, 무엇이 문제인가?

비평가의 발언이 공허한 메아리로 그칠 때 그만큼 안타까운 일도 없다는 생각이다. 무관심이란 대개 발언의 내용이 특정 집단의 이익에 편향되어 있거나 쟁론의 결과에 대한 기대치가 열악할 때 나타난다. 그러나 본지의 10월호에 국립현대미술관 학예사 공채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

김영호

2002. 09.

(11)지금 뭐하고 노니?

나는 대안공간 에 있기 때문에, 정기적으로 대안공간의 의미는 무엇입니까? 라는 질문을 받게 된다. 그나마, 언론사로부터 오는 문의는 매우 정중한 것으로 그들은 나름의 사전 조사와 이해의 폭을 갖고 이러한 질문들을 던진다. 그러나 학기말이 되면, 학부의 교양수업에서부터 …

김장언

(12)미술관 전문인은 어떻게 선발되는가

지난 8월에 국립현대미술관에서는 학예사 3명 모집에 28여명이 시험을 치뤘다. 대체로 미술관 학예사 모집 공고는 많은 이의 관심을 불러일으킨다. 필자 역시 대학원과정에서 전시기획과 큐레이터쉽, 미술사 등 학예사 양성을 위한 강의를 하고있는 터에 이번 공고에 관심을 갖게…

박신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