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은 유작전 일반에 대한‘입바른 소리’이기보다는 한 무명작가 유작전을 둘러싸고 체험했던 작금의 미술현장에 대한‘쓴 소리’이자 ‘푸념’이다. 예술가로 살고 있는 이들은 성인이 될 무렵 이미 한두 번쯤, 자기와 의 예술적 싸움을 선택하기로 결단한 사람들이다. 고인이 된…
김성호
칼럼 지난칼럼
2007. 08.
이 글은 유작전 일반에 대한‘입바른 소리’이기보다는 한 무명작가 유작전을 둘러싸고 체험했던 작금의 미술현장에 대한‘쓴 소리’이자 ‘푸념’이다. 예술가로 살고 있는 이들은 성인이 될 무렵 이미 한두 번쯤, 자기와 의 예술적 싸움을 선택하기로 결단한 사람들이다. 고인이 된…
김성호
2007. 07.
최근 꼬리를 물고 이어지는 미술계의 비리사건을 접하며 미술인의 한 사람으로서 부끄러움을 넘어 참담한 심정이다. 대한민국미술대전의 심사비리 사건에 이은 유명 큐레이터의 학위조작 사건은 순수영역의 울타리 속에 보호되던 예술분야가 심각한 도덕적 불감증에 걸려있음을 보여주고 …
김영호
‘동국대교수 신정아 허위학력’ 사건으로 다시 한 번 우리 미술계는 커다란 충격에 휩싸이고 말았다. 그간 의혹으로 잠재되어 왔던 사실이 현실로 확인되면서 그녀를 비호했던 세력에 대한 거친 비판이 거세게 몰아 닥쳤다. 그런데 어떻게 인터넷이라는 20세기 컴퓨터 문명이 인간…
장동광
2007. 06.
21세기 동시대 미술은 어느 면으로 보나 속도와 관계가 깊다. 시간성의 속도 개념과 미술의 유행개념과는 맥락적 차이가 존재하지만, 아무튼 이 시대의 변화무쌍한 속도에 발맞춘 미술표현이란 아무래도 진정성을 차마 버리지 못한 40대 미술가들의 관점에서 보자면 다소 거리감을…
김석
2007. 03.
기자에게 ‘기자정신’이 요구되듯, 작가에게는 ‘작가정신’이 그리고 비평가에게는 ‘비평(가)정신’이 필요하다. 지난 <온라인 미술비평>에서도 말했지만 비평은 무엇보다 ‘자기 시각’이 있어야 한다. 월간지 독자들은 죽이 되건 밥이 되건 필자 나름의 판단과 비판적 시각이 있…
류병학
2007. 02.
블럭버스터 해외수입전시가 시사하는 것 김은영 (한미사진미술관 기획실장, 뮤지올로지스트)지난 3월 18일 국립중앙박물관에서 막을 내린 ‘루브르박물관 소장품전’은 서구에서 1970년대 이후 줄곧 성행하고 있는 내셔널 블록버스터 전시의 행진이 여기까지 닿았구나 하는 새삼스런…
김은영
2007. 01.
어느 출판사 편집자가 들려준 일화 하나. 책을 한 권 출간하게 되어 그 표지 디자인을 한국에서 잘 나간다는 북 디자이너에게 맡겼다. 표지 디자인을 완료했다는 디자이너의 전화를 받고 시안을 갖고 들어오라고 했다. 그런데 시안을 본 편집자가 크게 당황했다. 표지가 마음에 …
김신
2006. 12.
외환위기 이후 구조조정으로 졸지에 실직자가 되는 인구가 급증하면서 누구나 실직의 두려움으로 자유로운 국민이 없는 형편이 되었다. 그리고 이후 떠 오른 청년실업은 어제오늘의 일이 아니다. 최근 보도를 보면 그냥 하염없이 노는 남자가 100만을 넘고 있고 경비원이나 청소원…
정준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