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지난칼럼

나의 발언

ALL(114)

2006. 11.

박물관의 오늘과 내일-변화와 내실

재작년 가을 세계박물관대회(ICOM 2004 Seoul)가 우리나라 수도에서 개최되었고 또한 지난해 용산에 국립중앙박물관이 매머드 건물로 신축해 재 개관한 때문인지 박물관이란 단어가 신문 등 지상은 물론 일반인 사이 대화에서도 자연스레 자주 오르내린다. 민족의 정체성 …

이원복

2006. 10.

(83)한국 재외공관의 문화전시장 사업에 대한 제언

현재 한국의 대중문화는 ‘한류’라는 새로운 명칭을 가지고 세계적인 주목을 받을 정도로 그 위상이 부각이 되고 있는 현실이다. 이러한 현상은 1970년대 미국은 정부가 나서서 그들의 대중문화를 앞세우고 다음 단계로 순수예술분야까지도 외교 문화적 전략을 통해 전 세계로 수…

김성희

2006. 08.

동북아공정 파문을 맞은 시대에 이중섭을 생각한다

고구려 및 발해사를 자국의 지방사로 편입시키기 위한 동북아공정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백두산의 국제문화재 등록과 관광개발 등 중국의 행보가 빨라지고 있다. 중화 패권을 향한 중국의 시대착오적 열망에 대해 우리는 단일민족의 틀로 짜인 고구려사에 근거하여 민족적 분노를 작동시…

김현숙

Issue (5)새 국립현대미술관에 바란다.

9월 초 새로 국립현대미술관장이 임무를 시작하는데 전문가들에게 의견을 들어 보았다.조직 관장과 학예직들의 역량이 필요 국립현대미술관은 1월부터 기업체 성과 경영방식을 일부분 도입한 책임운영기관이 되었다. 학예실을 팀별로 쪼갰고, 학예직 간부의 계약직 전환, 성과 관리제…

편집부

2006. 07.

(81)사진과 회화의 상호소통? - 사진의 필름이 회화의 물감일 수 있을까

지난해부터 근자에 이르기까지 미술관이나 화랑들에서 열리는 일련의 전시들을 보면 사진과 회화를 전면 대비시켜보는 묘한 공감대가 형성되어 있다. 특히 사진과 회화 사이를 넘나들며 그 사이의 상관성을 현상학 혹은 미학적인 측면에서 접근해 보려는 시도들이 유독 많다. 이는 회…

김민성

2006. 06.

(80)새로운 시각예술 - 도조ㆍ유리조형작품

월드컵의 열기로 전국이 붉게 물든 요즘 축구해설자로 나선 차범근의 칼럼이 한창 인기를 끌고 있다. 그 중 기억나는 것은 자신에게 축구가 ‘전투’였던 반면 아들 차두리에게는 ‘행복한 생활’인 것 같다는 부분이다. 그 시대의 삶은 ‘성공’에 모든 것을 걸었던 반면 지금 시…

정주은

2006. 05.

(79)미술 인프라의 지각변동

요즘 들어 필자는 일반인들의 문화예술 분야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져 있음을 체감하게 된다. 불과 5-6년 전까지만 해도 미술관이나 갤러리의 문턱은 일반인들에게 그리 만만한 곳은 아니었던 것으로 기억된다. 과거부터 지금까지 대부분의 갤러리들의 전시 관람은 무료였으므로, 갤…

김미령

2006. 04.

(78)미술대학 교육, 달라져야 한다

특강을 하면서 느끼는 점은 강의가 얼마나 전달되었는지 알 수 없다는 것이다. 질문을 유도해보지만 거의 없다. 강의 후 토론을 이끌어보려 하지만 침묵주의가 더욱 강해 실내는 고요할 뿐이다. 그래도 토론의 장을 마련할 심사로 고요 속에 질문을 던진다. “추상표현주의와 앵포…

김광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