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국립현대미술관 제1, 2 전시실에서는 한국미술 '99전-인간·자연·사물이 지난 12월부터 이 달 27일까지 3개월 동안 열리고 있다. 이번 전시는 자연주의에 바탕을 둔 사실적 화풍과 아카데미즘에 중심을 두고 파생 또는 변주된 구상계열을 일부 포함된 현주소를 다시 …
김달진
칼럼 외부칼럼
칼럼니스트
2007. 07.
지금 국립현대미술관 제1, 2 전시실에서는 한국미술 '99전-인간·자연·사물이 지난 12월부터 이 달 27일까지 3개월 동안 열리고 있다. 이번 전시는 자연주의에 바탕을 둔 사실적 화풍과 아카데미즘에 중심을 두고 파생 또는 변주된 구상계열을 일부 포함된 현주소를 다시 …
김달진
미술은 보수적이다. 어찌보면 가장 진보적일 것 같지만, 사실상 변화가 느리고 또한 지속적이다. 사회와 경제가 변화하여도 무심한 듯 내부로의 침잠만이 있는 것 같다. 재작년부터 경제, 사회, 문화 등에 불어닥친 인터넷 열풍에도 미술계만이 꿋꿋하게(?) 휩쓸리지 않고 여전…
김달진
최근에 출판 경향은 발행 종수는 증가하지만 부수는 감소하는 추세이다. 1년에 미술에 관련된 출판물은 대략 200종에 미치는 숫자로 집계된다. 새로운 책이 일간지나 미술잡지 등에 소개되지 못하고 서점 방문시 눈에 종종 들어오는 경우가 있다. 미술서적은 저서, 번역서, 작…
김달진
새 천년! 세상은 온통 밀레니엄이란 말과 새천년준비위원회가 행사준비로 분주 해져 있다. 정확한 21세기는 2001년부터 시작인데 정부에서도 2000이라는 상징성 때문에 내년부터 21세기라고 표명한 바 있다. 세기말 화랑가는 IMF의 어두운 긴 터널을 통과하지 못하고 있…
김달진
요즈음 겨울 문턱에서 첫눈을 기다리는 연인들이 많다. 첫눈이 내리는 날 만나기로 한 약속을 상기하며 기상청에 문의도 한다. 사람들은 눈을 좋아한다. 또 눈하면 떠오르는 것들이 겨울, 크리스마스, 눈사람, 스키, 동계 전국체전 등을 연상하고 눈에 대한 추억들을 가지고 있…
김달진
지난 11월19일 서울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실에서 한림미술관 주최로 제2회 국제학술심포지엄을 개최하였다. '예술과 사회'를 주제로 레이몽드 물랭(프랑스 C.N.R.S 교수): 예술적 가치의 사회적 형성-서양 현대미술에 대하여, 지바 시게오 (일본 도쿄국립근대미술관학…
김달진
몇달전 울산에 있는 사람에게 전화를 받고 얼마 후 나에게 우편물을 보내왔다. 그 내용은 "미술평론가는 어떻게 되는거냐고?" 그리고 본인이 그곳 지역신문을 통해 미술평론가와 주고 받은 논쟁 글을 보내왔는데 "자칭 평론가라는 사람이 오히려 혼돈시킨다"는 주장이었다. 미술평…
김달진
문화계의 오랜 염원이었던 내년도 국가 전체 예산 중 문화예술이 1%이상이 확보되었다. 금년은 전체 예산의 0.75%에 해당하는 6천 647억원이며 2000년은 43.5%가 증액된 9천 539억원이다. 다가오는 21세기는 문화가 지배하는 시대로 말한다. 지방자치단체의 문…
김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