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20일 11명이 9시 45분 비행기로 중국 베이징으로 출발했다. 올림픽을 앞두고 확장된서우두(수도)공항은 인천 공항의 2배 규모로 세계에서 가장 크다고 했다. 숙소를 보야호텔로 정하고 자유시간을 갖기로 했다. 이대형씨와 중국미술관을 갖는데 매표 4시가 넘어, 마감시간이 지나 되돌아섰다. 근처에 있는 조양공원을 찾아 산책을 했다. 공원 한편에 아선우(吳炫三) 의 야외 조각작품 전시가 큰 규모로 펼쳐졌다.

6월21일
어제 되돌아온 중국미술관을 찾았다. 외형으로는 중국 고건축물처럼 보였다. 미술관은 큰 길가에 접하고 있었으며 미술관 입구까지 짧은 거리였다. 소리가 나는 설치작품 아래를 지나 입장하였다. 3개의 전시가 이루어 지고 있었고 입장료는 20위안이었다.

Synthetic Times - International New Media Art Exhibition
2008. 6.10-7.3
Hall 1- 9
합성시대, 새로운 매체를 사용한 작품으로 관람객이 참여를 유도하는 작품이 많았다. 한국에서 김기철씨가 참여했다.






Gerhard Richter. Paintings 1963-2007
2008. 5.15 T- 7.2
Hall 13, 14, 15
독일의 게르하르트 리히터의 1963- 2007 회화작품

Living Landscapes : A Journey through German Art
2008 5.15 - 7.2
Hall 19, 20, 21
독일의 풍경화 시대별 전시로 카스타 다비드 프리드리히, 에밀 놀데, 키르히너, 펙시타인 외에 뤼페츠, 회디케, 바셀리츠 등의 대형작품도 전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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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에서 2시반에 출발해 새로운 예술지구 허거좡(何各庄)으로 향했다. 크게 조성 중이었고 몇개 화랑은 문을 열었다. 한국사람이 운영할 스콜라현대미술을 보고 몇몇 화랑을 둘러보았다.

6월22일
일행 일부와 차오창디 예술지구를 갔다. 한지연현대공간은에서 러시아현대미술전을 보았다. 옆에 있는 PKM 갤러리는 문이 닫혀 있어 두아트베이징으로 향했다. 두아트 전시를 보고 옆건물인 샹아트에서는 정판찌 개인전도 보았다. 서둘러 다샨즈 798을 갔다. 올림픽 개막을 앞두고 훨씬 생동감이 넘친다. 갈때마다 이곳 저곳이 정비되고 세계적 명소가 되었다. 다샨즈 예술지구에서 가장 먼저 유명해졌던 갤러리798스페이스 내부에는 전시장 벽면이 설치되어 있었고 작년 11월에 개관한 스위스 울렌스 재단이 투자해 설립한 UCCA는 입장료를 받고 있었다. 얼마전 개관한 표갤러리 798을 방문하니 조나단 브롭스키 개인전을 보았다. 베이징의 날씨는 뜨거웠다. 많은 곳을 들리지 못하고 3시반 비행기 시각에 맞추어 공항으로 달렸다.



사진 1. 중국미술관 <합성시대전>에서
사진 2. 차오창디 한지연갤러리 <러시아현대작가전> 에서
사진 3. 차오창디 첸링후현대공간 <자유낙체>에서
사진 4. 다샨즈 798 표갤러리7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