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문화회관과 매일경제가 주최하고 (주)솔명엔터테인먼트 갤러리반디가 주관하는 `세계미술거장전`이 지난 26일 개막행사를 했다. 개막행사에는 장용성 매일경제 전무를 비롯해 이청승 세종문화회관 사장, 유희영 서울시립미술관장, 스페인 브라질 멕시코 베네수엘라 칠레 등 각국 외교사절들이 참석했다.
축사, 음악연주, 테프컷팅, 통역과 작품 설명은 갤러리반디 안진옥 대표
전시 특징은 세계 미술사를 3가지 카테고리로 분류한 것. 근대회화의 시작 19세기 미술, 20세기 초부터 2차세계대전까지의 근대미술 그리고 팝아트 등 현대미술 장르로 구분돼 있다.
19세기 미술섹션에서는 에두아르 마네 `비누방울을 불고 있는 아이`, 외젠 들라크루아 `어미 호랑이와 놀고 있는 아기 호랑이`, 카미유 피사로 `물가의 목동` 등을 만날 수 있다.

근대미술 섹션에는 앙리 마티스 `실내의 여인`, 조르주 브라크 `바다들의 자유`, 파블로 피카소 `포도밭의 사나이`, 알렉산더 칼더 `풍선`, 호안 미로 `마요르카 시리즈`, 살바도르 달리 `다섯명의 스페인의 초상화`, 프란시스 베이컨 `세폭화` 등이 나온다.
현대미술 작품으로는 데미언 허스트 `신의 죽음-사랑, 거짓말, 피흘림`, `약국`과 리히텐슈타인 `머톤 오브 무비`, `솔로몬 구겐하임 뮤지엄 뉴욕`, 잭슨폴록 `펜과 종이` 등이 나왔다.
특별코너로는 스페인과 라틴아메리카 작가방을 마련했다. 칠레의 로베르토 마타, 스페인의 안토니 클라베와 안토니오 사우라 작품이 출품되었다.

세계미술거장전은 광화문 세종문화회관 미술관 본관에서 열리는 미술전시회로 8월 31일까지 개최된다. 관람시간은 오전 10시~오후 8시. 입장료는 일반 1만원, 청소년 8000원, 어린이 6000원이다. 문의 T. (02)720-24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