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미안 허스트와 함께 이 그룹의 선두 마크 퀀은 1991년 자신의 피를 뽑은 뒤 이를 얼려 자신의 두상을 만든 조각 ‘셀프(Self)’로 스타로 떠올랐다.
이번 전시에 꽃을 그린 대형 극사실회화(‘나일강 범람’) 10여 점과 벽에 붙은 채 가부좌를 틀고 있는 해골(‘환영에 대한 명상’), 모델 케이트 모스가 요가 자세를 취하고 있는 조각(‘끝없는 기둥’) 등 20여 점의 신작을 출품했다. 그 꽃 그림은 사진을 연상될 만큼 매끄럽고 강한 색이 관람객을 흡입하고 있었다. 마침 전시장에서 마크 퀸을 만나 사진을 찍을 수 있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