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무사에 미술관을 원하는 사람들의 모임' 준비위 모임을 8월 25일국제갤러리 더레스토랑에서 가졌다. 이날 참석자는 오광수, 박래경, 서상우, 박광진, 정근희, 우찬규, 이현숙, 김복기, 김상철, 홍경한, 김달진, 정준모씨 였다.
9월 1일 오후 3시반 서울 사간동 출판문화회관 강당에서 창립총회를 개최하였다. 정준모씨 사회로 국기에 대한 경례, 경과보고가 있었다. 1996년 기무사에 국립현대미술관 분관을 설립하자는 추진위를 구성하고 문체부에 건의서를 제출한지 12년이 지났고 10월이면 기무사가 떠나고 이곳에 미술관을 만들자는 모임이다. 대표로 거론된 전 국립현대미술관 최만린 관장은 "실제로 일 할수 있는 사람이 필요하다" 며 사양했다. 대표를 맡은 오광수 씨는 "혼자 일하기는 어렵고 미술단체장 두분 정도를 추천해 달라는 내용, 이번에는 미술인들이 단합된 모습을 보여주고 미술관을 설립해야 된다"고 강조했다. 원로 건축가 서상우 전 국민대교수는 "기무사를 확대하여 비원과 경복궁 사이, 미국대사관 직원숙소, 풍문여고, 이 일대를 넓게 잡아 정책입안자에게 제시해주는게 좋겠다" 로 요약했다. 감사에 김달진, 이규현씨를 선출했다.

발기인 150여명은 작가 박서보, 하종현, 윤명로, 최만린, 박광진, 평론가 오광수, 정준모, 전•현직 협회장 이현숙, 노재순, 서성록 등 미술계 인사들이 주축되었다.
이 모임사무실은 서울 종로구 운니동 98 가든타워 1706호 T. 6263-7177 www.fgam.org.
사진 : 왼쪽부터 김창실, 윤진섭, 오광수, 최만린, 박래경, 박광진, 이태길, 정준모, 서성록 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