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1월 9일 김달진미술연구소는 충남 예산, 서산으로 워크샵을 떠났다.
최열 실장님께서 추사고택에 대한 명쾌한 설명으로 직원들의 관람을 용이하게 도와주셨다.

충남 예산에 자리한 추사 김정희 고택은 사실상 직계손에 의해 그대로 유지되온 것이 아닌 다른 사람의 손을 타면서, 뒤늦게 복원을 통해 다시금 세워졌으니 충남 유형문화재로서 추사 선생이 머슥해 할 일이 아닐까 싶다.






추사 고택 주변에는 좌측에 추사묘, 우측에 추사고조부묘와 함께 백송이 자리잡고 있다.
백송은 중국이 원산지로서 묘지 주변에 많이 심는 나무이지만 우리 나라에서는 번식이 어려워 잘 자라지 않는 나무로 알려져 있다. 껍질은 어릴 때는 담회색으로 매끄러우나 20년 정도 되어야만 껍질이 떨어지기 시작하고 40년 이후에야 백색의 큰 껍질 조각이 떨어져서 백송의 특성이 나타난다고 한다.

또한 작년 12월 7일에 개관한 추사기념관이 고택 주변에 있다.
기념관은 추사의 진유물, 작품들이 많은 것은 아니지만, 추사를 처음 접하는 사람에게는 유용하게 추사의 일대기를 한편의 영화를 보듯 훑어볼 수 있다. 전시관에는 추사의 글씨 뿐만 아니라 추사가 남긴 명언, 유배시절 이야기, 추사에게 영향을 준 스승과 학문에 대해서도 자세히 설명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