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 포토넷이 주관한 1회 아시아포토페어가 4월8일부터 12일까지 코엑스 인도양홀에서 열렸다. 2008년 프레 서울포토페어(SPF)에 이어 열린 서울포토페어는 서울포토2009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아시아 최초의 사진 전문 페어인 서울포토2009는 새로운 개념의 사진 전문 페어를 지향한다.




서울포토2009`에는 화랑으로 공근혜갤러리, 갤러리선컨템포러리, 갤러리룩스, 금산갤러리, 갤러리나우, 갤러리와...갤러리 중심의 다른 아트 페어들과 달리 사진가가 직접 참여하는 섹션이 있다는 것이 서울포토2009의 특징이다. 구본창, 성남훈, 노순택 등 유명한 사진가 80여 명의 작품은 따로 마련된 Photonet Review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한국 사진의 미래를 가늠해 볼 수 있는 자리도 있다. 장래가 촉망되는 사진가들에 초점을 맞춘 Photonet Preview섹션은 작가들에 비해 연령대가 낮고, 작품성에 비해 덜 알려진 120여 명의 사진가가 전문가의 추천을 받아 참가한다.




서울포토2009에는 사진 시장을 활성화하는 동시에 세계 사진 문화의 교류를 촉진하고 예술 장르로서 사진의 위상을 높이려는 목적도 있다. 올해 주빈국은 최근 세계 사진계에서 주목하고 있는 스웨덴을 초청하여 마그누스 베르토스, 안나 클라렌, 마티아스 올롭손, 아이다 쉐르고샤 등 13명 129여 점 몽환적이고 정적인 북유럽 사진의 특성을 잘 드러내는 사진가들의 작품이 전시되었다. 전시장에서 이번 행사에 실무자인 강철 씨를 만났다. 사진의 새로움을 살펴보는 좋은 기회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