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라리오갤러리서울
장종완전
7.13-8.27

북촌 아라리오갤러리서울에서 장종완 전시 '오가닉 팜' 전이 열리고 있다. 회화, 조각, 영상 등 40여점이 전시되어 있다. 장종완 작가는 이 전시를 통해서 우리가 믿고 지향하는 유토피아가 실재하지 않으며 환영에 불과하다고 이야기한다.


키치적 색채의 일러스트는 유토피아를 형상케 하지만 동물가죽에 그려져 있는 그림으로, 어쩐지 모르게 행복함과 섬뜩함의 감정이 공존했다.
이상적 유토피아와 동물 가죽은 인간의 탐욕을 상징하는 것으로, 인간이 무의식적으로 추구한 가치관의 절대성에 대한 의문과 이 욕망이 서로 충돌하는 것을 작가는 표현하고자 했다.

-편집부 혜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