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헌메세나협회가 지원한 작가 22명의 작품 70여점을 선보이는 《아름다운 다리》전이 11월24일부터 12월6일까지 예술의전당 미술관에서 열린다.

정헌메세나협회는 2003년 서민석 동일방직 회장이 부친인 고(故) 서정익 회장의 유지를 받들어 만든 공익협회로, 해외에서 활동 중인 한국 청년 작가들을 후원하고 있다. 2005년부터 매년 유럽에서 활동하는 35세 미만 작가 중 한 명에게 '청년작가상'을 주고, 35세 이상 작가 중 4-5명을 선정해 작품 제작비 일부를 지원하고 있다.

파리에서 활동하는 오천룡 화백이 정헌메세나협회장을 맡아 꿋꿋하게 작업에 매진하고 있는 청년 작가들을 발굴해왔다.
개막식에는 서민석 동일방직 회장, 파리에서 온 오천룡, 김영수 전문화부장관, 배순훈 국립현대미술관장 등이 참여했다.
백년옥에 모여 저녁식사로 이어지며 이국 땅에서 어렵게 활동하는 작가들에게 큰 힘을 준 정헌메세나에 감사들을 표시했다.








사진 왼쪽부터 갤러리LVS 이원주 대표, 김달진, 정헌메세나 오천룡회장, 동일방직 서민석 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