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성 관장 장례위원회 준비위원 모임이 11월28일 오후 3시부터 김달진미술자료박물관에서 있었다. 참석자는 한국미술평론가협회 서성록회장과 김진엽 총무, 모란미술관 이연수 관장, (사) 현대미술관회 상임고문 임히주, 전 국립현대미술관 강정식, 정준모, 김달진자료박물관 본인과 최열실장 8명이 모였다. 범미술인장으로 구성하는게 좋겠다는 의견으로 좁히고 한국미술협회, 한국미술평론가협회, 한국박물관협회, 한국사립미술관협회, 한국큐레이터협회, 한국근현대미술사학회, 한국화랑협회 7개 미술단체와 장례위원회의 명단 작성을 시작하였다. 달진닷컴에서는 2003년부터 2009년 1월까지 운영했던 이경성홈페이지에 추모게시판을 마련해 28일부터 운영했다. 장례위원회에서는 국립현대미술관 빈소설치가 어렵다는 이야기를 접하고 먼저 강남 삼성병원을 30일 방문했고 12월2일부터 분향소를 설치하기로 했었다.

그러나 미국에 있는 유족과의 합의하지못해 장례위원회 구성은 무산되었고 3일 유골이 인천시립박물관에 도착하였다. 일정과 거리관계로 서울에서 조문객이 많치 않았다. 4일 아침 7시 추모식에 참석했는데 배성수 인천시립박물관 전시교육과장 사회로 김용길 시립박물관장의 고인 약력소개, 지용택(새얼문화재단 이사장)추모위원회 위원장과 홍종일 인천광역시 정무부시장의 추모사가 있었다. 조우성 추모위원회 총무의 안내와 추모성금 발표 후, 유족인 이은다 따님의 인사로 끝났다. 운구는 시립박물관 전시실을 돌아 홍익대 박물관에서 노제를 지내고 모란공원으로 향했다. 11시 넘어 모란미술관에서 인천 가톨릭대 조광호 신부의 장례미사 후 안장되었다.
석남은 떠났고, 인천에서는 극진하게 모셨지만, 우리 미술계와 국립현대미술관은 큰 아쉬움을 남겼으며 언론보도는 빈약했다.
사진 1. 미국
사진 2. 모란공원 장지
사진 3. 인천시립박물관 빈소
사진 4. 홍익대 박물관앞 노제
사진 5. 모란미술관 장례미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