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체육진흥공단 소마미술관(명예관장 이성순)은 오는 6월 17일부터 9월 5일까지 아시아 최대 규모의 키스 해링(1958-1990) 단독 기획전시 “팝아트 슈퍼스타, 키스 해링展”을 개최한다. 본 전시는 서울시의 ‘2010 세계디자인 수도’ 선정과 에이즈로 31살의 이른 나이에 요절한 천재 팝아티스트 키스 해링의 사망 20주년을 기념하는 기획전으로 키스 해링의 분야별 대표작 판화 130여점과 작가 영상자료, 조각 등 총150여점이 소개된다.
특히, 이번 “팝아트 슈퍼스타, 키스해링”展은 작품 전시뿐만 아니라 어린이 체험 프로그램, 정원극장 등 시민들이 참여하며 즐길 수 있는 종합문화예술축제 형식으로 진행된다. “팝아트 슈퍼스타, 키스 해링展” 관람료는 성인 12,000원 / 청소년 10,000원 / 어린이 8,000원.

6월15일 오전 기자간담회장에는 해링이 죽기 전 6년 동안 같이 작업했다는 키스해링재단 줄리아 그루엔 (52세)대표도 참석했다.
"90년대 일본에서 해링 열풍이 불어 지리적으로 가까운 한국에서도 전시회가 열릴 만했지만 여러 이유로 미뤄졌죠. 지금이 한국에서 키스 해링 전이 열릴 가장 좋은 타이밍인 것 같아요."

"해링이 죽기 전 6년 동안 같이 작업했어요. 우리는 배경은 달랐지만 동갑이고 서로가 보완적이었죠." 동료이자 매니저로서 그는 키스 해링이 작품에 더욱 몰입할 수 있도록 사소한 것까지 챙겼다. "
현재 한국 전시와 함께 오스트리아 빈에서도 키스 해링전을 열고 있다.
"예술이 그들에게 문을 열때 그들도 예술에 마음의 문을 연다."
"나는 그리는 능력으로 세상에 이바지 한다."
_키스 해링 어록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