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구에 새로 개관한  서소문역사공원안에 서소문성지역사박물관 개관기념 특별기획전 <한국 현대조각의 단면>전이 2019.6.1-7.25 열린다. 천주교서울대교구가 주최하며 전시 기획은 중앙대 김영호교수이며 6월1일 오프닝 행사는 최종태, 최의순, 김영원, 안규철, 정현,이용덕.....


이번 특별기획전의 구성은 모두 네 개의 마디로 구성되어 있다.

우선 근대 구상조각의 시작을 알리는 [프롤로그 : 근대 구상조각의 도입]은 김복진을 비롯한 1세대 조각가들을 영상자료로 소개하고 있다. 아쉽게도 이 시기의 작품들은 대부분 소실되어 남아 있는 것이 별로 없지만 서구 고전주의 조각의 경향을 나름의 시각으로 받아드린 대표작들을 만나게 될 것이다. 






전시는 세 개의 섹션으로 구성되어 있다. 1부 [현대조각의 시원-비구상(추상) (15명)]에서는 대상의 해석과 변형에 기반한 비구상 조각을 비롯해 철재와 용접기법을 통해 물성을 강조하는 추상 작업들 중 1950년대 후반에서 1960년대에 제작된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다. 

2부 [오브제-설치 (28명)]에서는 1970년대 이후 실험과 모색의 과정에서 태어나 오브제들과 설치적 경향의 작업이 소개되어 다변화되어가는 한국 현대조각의 위상을 볼 수 있다. 

3부 [신형상 (20명)]에서는 이번 특별기획전의 백미라 할 수 있는 새로운 경향의 형상조각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다.

                                                                                                         사진제공 : 김홍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