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12일 기자간담회는 이지호 학예연구팀장의 인사 "스페인 축구처럼 우승하면 좋겠다...."
강수정 담당 학예연구관 " 바로셀로나현대미술관은 15년 밖에 안되었지만 연대기 작품 소장보다는 특정한 주제를 가지고 전시를 꾸몄다. 시적인 언어를 맞추려고 문학적 맥락으로 보았다...."
사진 : 왼쪽부터 이그나시 아발리(1958- ) 작가, 후안 라바스칼(1935- ) 작가, 안토니아 M. 페레로(1958- ) 소장품부서의 선임큐레이터 미술사박사, 바르토메우 마리(1966- ) 바로셀로나 현대미술관장, 통역사
질의 응답 중 마리 관장은 "예술은 경쟁이 없지만 스포츠는 경쟁이 있다" "미술은 어려운게 아니고 경제가 어렵다..."

〈언어의 그늘〉전(展)은 바르셀로나현대미술관이 소장한 작품 중에 타피에스와 브루타에스 등 스페인과 각국의 현대미술 작가 60여명의 작품을 '언어'라는 주제로 모았다. 전시는 ▲시(詩) , 출발의 선,▲쓰기를 향하여 ▲또 다른 기하학 ▲행동 그리고 언어 ▲정치와 표현의 장 ▲미디어의 힘 ▲연극과 극장 ▲시네마,내일을 향한 등 8개의 소주제로 이뤄져 있다.

● 부르타에스, 피에스, 조안 조나스 등 현대미술을 대표하는 작가들이 언어(language)를 주제로, 다양한 소통의 방식을 미술에서 어떻게 표현하고 있는지를 살펴보았고
● 국제적인 작가들의 설치, 영상 등 실험적인 매체를 포함한 다양하고 파격적인 작품으로 스페인과 동시대 국제 현대미술 작가 작품을 함께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개념적인 작품이 많고 페인팅은 몇점 안되며, 중앙홀 리타 맥브라이드의 작품 <아레나>는 스페인의 투우장을 단순히 축소하고 아름답게 디자인하는데 그치지 않고, 발언자가 앉아서 토론하고 의견을 펼 수 있는 소통의 장소로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