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낯선 시간의 산책자>전 2019.9.11-2020.3.1 뮤지엄산
오프닝 행사 개최를 위해 2019.9.26. 세종문화회관에서 버스가 떠났다. 2시부터 최용준 학예실장 사회로 오광수 관장의 인사와 담당 최진 학예사가 전시를 설명했다.
카메라의 시선으로 도시와 자연을 넘나들며 일상적 사유를 낯선 풍경으로 풀어낸 동시대 작가 11인을 소개한다. 이번 전시는 뮤지엄SAN에서 열리는 첫 번째 사진전으로, 종이와 아날로그를 통해 휴식과 소통, 일상의 재발견을 메시지로 전달해 온 뮤지엄의 컨셉을 익숙한 매체인 사진으로 이어간다. <낯선 시간의 산책자>전은 편집과 재구성, 설치 등 각기 다른 방식으로 사진을 다루는 동시대 작가들을 통해 일상에서 익숙하게 보아온 것과 시각적, 심리적으로 거리 두기를 제안한다. 이를 위해 전시는 자연 풍경이나 도시 속 장소들에 가상적 장치를 내포하거나 일상 속 오브제들을 형태나 거리를 달리하여 호기심을 자극하는 작품들에 주목한다.
참여 작가로는 김도균, 원서용, 전명은, 박기호, 이소영, 주도양, 오용석, 이정록, 원성원, 기슬기, 사타 총 11인으로, 사진을 다루는 작업 방식과 주제 의식이 돋보이는 이들의 대표작과 신작을 만나볼 수 있다. 전시는 일상에서 가까이 마주하는 오브제부터 장소, 풍경 순으로 점차 멀어지는 세 가지 주제로 구성된다. 첫 번째 구역 ‘오브제’ 에서는 사물들에 대한 시선으로 익숙한 대상을 새롭게 바라보기 위해 작가들이 취하는 전략을 소개한다. 두 번째 구역 ‘장소’ 에서는 도시와 사회의 구성원이 공유하고 있는 장소를 담은 작품을 소개한다. 지하철 역사, 한강, 재개발구역, 불교 사찰 등 시간성이 축적된 장소는 관람자의 경험과 기억을 이끌어낸다. 마지막 구역 ‘장소’는 특정 장소를 너머 사진의 실험으로 새로운 풍경을 창조한 작품을 만나본다. 오광수 뮤지엄SAN 관장은 “가장 가깝고 익숙한 매체인 사진이 보여주는 새로운 체험은 우리들의 삶을 더욱 풍요롭게 가꾸어 줄 것” 이라고 말했다.
뮤지엄SAN은 관람객의 보다 다양한 경험을 위해 전시 기간 동안 이용할 수 있는 ‘필름 자판기’를 선보인다. 현상소 필름로그(filmlog)와 함께한 전시 연계 프로젝트로 디지털 시대에 아날로그 필름 사진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전시기간 동안 작가와의 만남, 큐레이터 투어 등이 진행되며 소장품전 <한국 미술의 산책 Ⅴ: 추상화>전도 만날 수 있다.
지난 1월에 제임스 터렐관 외 스톤가든 앞에 명상관을 개관하여 새로운 명소가 추가로 자리잡고 있었다. 참석자는 현대미술관회 전 상임이사 임희주, 유재길 전 홍익대교수, 문봉선 강미선 부부, 이정구 신부- 전 성공회대학교 총장, 우리 박물관 후원회 이사인 안상철미술관 김철효 관장, 필립강갤러리 강효주 대표 .... 등

최용준 학예실장
이소영
주도양
원성원
오용석
사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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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남준
뮤지엄산을 설계한 안도 타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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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품전 <한국 미술의 산책 Ⅴ: 추상화>


정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