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영자 : Don Quixote
2022.7.12–8.13
UM갤러리


UM갤러리에서 《황영자 개인전》을 7월 12일부터 8월 13일까지 진행한다. 올해 제작된 최신작이 주를 이루고 있지만, 그 이전에 제작된 작품 역시 적지 않은 수가 전시되고 있다. 작품엔 주로 여성이 등장한다. 그리고 눈물, 피, 해골과 같은 부정적 요소가 자주 등장한다. 이는 작가가 여성으로서 삶의 고통을 표현한 것이며, 작가는 이런 식으로 캔버스에 자신의 내면, 정체성, 페르소나를 투영하고 있다.

작품은 주로 아크릴로 제작되었으나, 제작 방식은 이 하나만이 아니다. 디지털 사진을 삽입하거나 물감으로 뒤덮여 원형을 알 수 없는 다양한 재료를 사용한 혼합 매체를 다양한 형태로 제작한다. 아크릴 작품의 아주 작은 일부분만 사진을 삽입하거나 물감과 다른 요소를 적절한 비율로 사용하거나 혹은 작품 전체가 아크릴로 색이 칠해졌을 뿐 여러 사물로 캔버스가 뒤덮인 경우도 있다. 이런 다양한 방식의 제작 시도 역시 작가의 다양한 자아를 표현하기 위함이라 생각할 수 있다.



전시 입구


전시 전경




Man, Mixed Media on Canvas, 133x133cm, 1998


Woman, Mixed Media on Canvas, 133x133cm, 1998


Untitled, Mixed Media on Canvas, 41x31.5cm, 2022


Untitled, Mixed Media on Canvas, 73x60cm, 2022


Untitled, Acrylic on Canvas, 162x162cm, 2009


Don Quixote, Acrylic on Canvas, 162x130cm, 2015


Untitled, Acrylic on Canvas, 91x72cm, 2022

관람 시간: 11:00–19:00(화-토)/일요일, 월요일, 공휴일 휴관

김희영 hppyhee@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