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세동보 與世同寶 세상 함께 보배 삼아
2024.9.3-12.1
대구간송미술관


“여세동보(與世同寶)”는 위창 오세창(吳世昌, 1864~1953) 선생께서 보화각 설립을 축하하며 지은 정초명(定礎銘)에서 빌려온 것으로 “세상 함께 보배 삼아”라는 뜻이다. 간송이 문화보국 정신으로 수집한 문화유산들을 세상과 함께 나누고자 하는 개관의 의미를 표현하기 위해 전시 제목으로 삼았다.






총 4개의 전시실을 마련하고 실별로 차별화된 공간을 구성하였다. 『훈민정음』 해례본(국보), <청자상감운학문매병>(국보), 신윤복의 <미인도>(보물)를 비롯하여 간송 콜렉션을 대표하는 국보와 보물 40건 97점이 전시되며, 이는 간송미술관이 개최한 역대 전시 중 최대 규모의 국보와 보물이 출품되는 전시이다.







1 전시실에서는 산수, 인물, 풍속 등 다양한 장르의 회화와 조선 문예를 대변하는 전적(典籍)은 이정의 금니 대나무 화첨으로 시작하여 간송 전형필의 초창기 수집작품을 선보였다.





2 전시실에서는 특별한 방식으로 만나는 신윤복 〈미인도〉만을 위한 단독 전시를 꾸몄다. 국립중앙박물관의 《사유의 방》처럼 한 작품을 집중하여 감상할 수 있다. 다만 현재는 많은 관람객으로 인해 고요 속에서 작품을 감상하는데엔 어려움이 있었다. 





3 전시실에서는 《훈민정음 해례본: 소리로 지은 집》 은 현대미술작가와의 콜라보레이션을 함께 선보였다.





4 전시실에서는 삼국시대부터 조선에 걸친 숭고한 아름다움에서는 추사의 글씨로 전시가 시작된다.






5 전시실에서는 조선의 대표화가, 대표작품을 실감영상으로 구현하다 미디어를 선보였다.






간송의 방에서는 대수장가, 연구자, 예술가, 교육자 등 간송의 면모를 만나다 를 선보인다.


소장품 복원 과정을 관객들이 직접 볼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작성: 김영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