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승원: 동동동동(凍冬同童)》
2024. 12. 05 - 2025. 01. 27
(01.06 ~ 13 휴관)
AN INC.


전시장 전경

정승원 작가의 개인전 《동동동동(凍冬同童)》은 연말을 맞이하여 따듯한 분위기의 실크스크린으로 제작된 작품들을 2024년 12월 5일부터 2025년 1월 27일까지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AN INC.에서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겨울의 행복한 추억과 일상이 담긴 작품 약 15여 점을 선보이며, 작가의 독일 유학시절 기억에 남은 독일의 겨울 일상 풍경을 주로 작품에 담았다. 


<Memory of Winter #1-3>, 2023, Silkscreen, 90x70cm (좌) / <Winter house #1>, 2024, Silkscreen, 95x65cm (우)

작가의 작품들은 주로 판화작업인 실크스크린으로 제작되었으며, 밝고 다채로운 색상을 사용해 오밀조밀한 화면 구성을 이루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야광물감을 사용해 작업의 영역을 확장하며 독특한 작품 세계를 구축하고 있다.


<Weihnachtsmarkt>, 2023, Mixed media on Canvas, 194x130.3cm

독일 브레멘 국립예술대학을 졸업한 작가는 10여 년간의 독일 유학 생활에서 경험한 크리스마스 마켓의 즐겁고 행복한 순간들을 대형 판화작품으로 표현했다. 작가의 작품들은 크게 일상의 기억과 행복의 순간에서 비롯된다. 작가는 자신의 경험을 토대로 우리 모두가 공유할 수 있는 일상의 장면들을 재해석한다.



크리스마스 마켓의 활기찬 모습, 눈 덮인 풍경 속에서 스케이트를 즐기는 사람들 등 이국적인 겨울 풍경이 담긴 이번 전시는 연말의 따뜻하고 행복한 기억으로의 여정을 선사할 것이다. 매번 작품을 통해 희망과 치유, 사랑, 즐거움이 항상 존재한다는 메시지를 전해온 작가의 이번 전시 또한 많은 기대를 모은다.

심성연 tlatjddus0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