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회 석남 이경성 미술이론가상 시상식
2025.6.12
인천광역시립박물관
제12회 석남 이경성 미술이론가상 시상식이 인천시립박물관은 6월 12일 오후 2시, 박물관 로비에서 개최했다.
이희인 전시교육부 부장 사회로 김태익관장 인사, 황효진 인천광역시 글로벌도시정무부시장 축사, 양주혜 추모사, 시상식, 기념촬영으로 마무리 되었다. 양주혜의 이경성 추모사와 두 수상자의 수상소감은 참석자들에게 큰 울림을 주었다.

정준모 심사위원장

2025 시상식에서는 미술평론가 이주헌 씨(64세)가 본상(상금 2천만원), 광주시립미술관 명예관장 하정웅 씨(86세)가 특별상 수상자로 각각 선정됐다. 심사위원장 정준모, 심사위원 이재언, 정재숙이 참여했고 석남 어록 '아름다움은 모두의 것이다'와 맥락이 이어지는 두 명이 선정되었다. 두 수상자는 예술의 공공성과 사회적 책임을 꾸준히 실천해 왔으며, 석남 이경성 선생이 남긴 학문적 유산과 예술정신을 깊이 있게 계승해 온 인물로 평가받는다.
이주헌 씨는 다수의 저서와 방송 활동을 통해 대중과 미술의 거리를 좁히고, 미술에 대한 사회적 이해를 높여온 평론가로 평가된다. 그의 몇 십권의 미술 에세이, 기행서, 교양서는 미의 해설자로 미술 대중화에 큰 역할로 이름을 굳혔다.
하정웅 씨는 재일동포 문화사업가로서 국내외 미술 교류를 이어왔으며, 1만여 점의 작품을 국내 공공미술관에 기증해 공공미술관의 성장과 미술의 공공성 확산에 앞장서 왔다. 시상식 전에 관장실에서 한국박물관협회 김종규 명예회장, 하정웅 부부, 이은주 사진작가와 자리를 함께했다. 하정웅 광주시립미술관 명예관장은 일본 가와구치에서 거주하며 광주시립미술관 하정웅미술관, 영암군립하정웅미술관이 운영되며 매년 하정웅청년작가초대전이 열리고 있다. 나는 개인적으로 1997년 월간미술대상 특별부문에서 장려상을 함께 수상한 인연이 깊다.

장경숙, 이연수, 박춘순, 김종규, 김태익, 하정웅부부, 김달진

하정웅 부부, 김종규, 김태익, 이은주
이번 시상식은 두 수상자의 수상을 축하하고, 초대 인천시립박물관장이자 미술사학자인 고(故) 석남 이경성 선생의 학문과 정신을 되새기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역대 수상자를 포함한 문화예술계 인사들이 참석하였다. 참석자는 김미라, 김복기. 변길현, 박춘순, 이연수, 이은주, 장경숙, 정재숙, 조광호, 최은주, 정광훈 인천아트쇼 이사장...
김태익 인천시립박물관장은 시상식 축사에서 “석남 이경성 선생님의 뜻을 계승한 이번 시상식이 예술과 시민이 함께하는 품격 있는 문화도시 인천의 미래를 여는 마중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태익 관장, 김달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