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연재칼럼

한국미술계의 과제

ALL(187)

2017. 09.

(155)미술교육에 대한 ‘단편적’ 기억

밀로의 비너스, 프랑스 루브르박물관 소장비너스의 두상은 입시소묘를 위한 기본 석고상 중 하나이다.실기시험장에서 필자는 80년대에 미술대학을 다녔다. 당시에 미술대학의 입시는 공통적으로 석고모형을 소묘로 재현하는 것이었다. 그래서 많은 입학생이 짧게는 1-2년, 길게는 …

김정락

2017. 08.

2017. 07.

(153)민중미술 아카이브

5월 셋째 주 토요일, 곤지암에 있는 송창 작가의 작업실을 방문했다. 학고재 전시를 앞두고 있는 그의 신작을 보기 위해서였고, 또 그가 참여했던 1980년대 민중미술 그룹 ‘임술년, 구만팔천구백구십이에서’(이하 임술년)의 활동을 인터뷰하기 위해서이기도 했다. 1982년…

김종길

2017. 06.

2017. 05.

(151)미술평론가의 눈으로 본 오늘의 한국 화단

제24대 한국미술협회 이사장 선거21세기 초의 한국 화단은 미술에 대한 많은 애정 덕분에 작품 매매가 매우 활발하면서 활황을 꾸준히 이어나갈 기세였다. 하지만 양도세 문제, 세월호참사 등의 영향으로 미술 시장이 점차 위축되면서 활동력이 눈에 띄게 줄더니 최근의 한국미술…

장준석

2017. 04.

(150)창의시대를 위한 예술교육의 미래

21C 창의사회는 예술의 시대-미래사회는 예술, 창의, 개념적 인재가 필요한 시대다(다니엘 핑크, 2009)미래학자 랄프 젠센(Ralf JENSEN)은 미래사회는 상상과 이미지, 예술과 디자인이 중시되는 ‘드림 소사이어티’라고 명명하고 있다. 사회학자 다니엘 핑크(Da…

이순종

2017. 03.

(149)말의 가치

비평이 하는 일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게 된 요즘 나의 상황에서 말의 가치를 의심한다는 것은 자기모순일지도 모르겠다. 말(글)이 곧 지향이자 결과물인 비평의 속성상 이 일을 업으로 삼는 자가 말의 효용에 의구심을 품는다는 것은 병행할 수 없는 가치관의 상충을 가리키는 것…

문혜진

2017. 02.

(148)풍족한 예술지원 vs 빈곤한 젊은 예술가

예술가가 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하면 될까? 밥 로스의 말처럼 참 쉽다. 바로 예술가라는 지위를 획득하기만 하면 된다. 물론 이는 이상적인 지위 타이틀에 국한된 말이다. 일부 예술을 사랑하는 작가들은 스스로 예술가라고 명명하고 제도권을 벗어나 자유롭고 행복한 삶을 살아간…

백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