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올림픽을 전후한 반짝경기 이후 이제까지 우리의 미술시장은 암흑의 터널 속을 지나고 있다. 출구가 보이지 않는 긴 터널을 도대체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1997년 IMF경제체제라는 엄청난 충격 후에는 좀처럼 헤어날 수 없는 늪에 빠진 듯 허우적대며 기진맥진한 상태에 …
강효주
칼럼 연재칼럼
2006. 01.
서울올림픽을 전후한 반짝경기 이후 이제까지 우리의 미술시장은 암흑의 터널 속을 지나고 있다. 출구가 보이지 않는 긴 터널을 도대체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1997년 IMF경제체제라는 엄청난 충격 후에는 좀처럼 헤어날 수 없는 늪에 빠진 듯 허우적대며 기진맥진한 상태에 …
강효주
2005. 12.
민간 합의제의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출범한지 벌써 6개월 가까이 되간다. 그동안 30여 년 간 비록 독임제(나도 이 위원회로의 전환기에 처음들은 용어인데 원장 일인 체제를 뜻하는 모양이다)체제긴 했지만 ‘한국문화예술진흥원’은 우리의 문화예술 진흥을 위해 많은 일들을 해…
김정헌
작년에 정부는 침체된 미술시장의 활성화를 위한 여러 가지 정책들을 의욕적으로 시도하였다. 무엇보다도 사회적 차원에서 미술품 구입 분위기의 확산이 중요하다는 판단 아래 미술품을 기업의 업무용 자산으로 인정하기 위하여 법인세법을 개정하였고 문화접대비에 대하여는 실명제 적용…
김갑수
2005. 11.
한국 사회에서 디자인에 대한 담론은 날로 증폭되어가고 있다. 성장의 한계로 주춤거리고 있는 한국 경제의 발걸음을 이제는 디자인이 앞장서 이끌어가기라도 할 것처럼 지금 디자인은 전면에 나서 있다. 그러나 한국 사회에서 디자인은 여전히 기업 활동의 종속적 변수를 벗어나지 …
최범
2005. 10.
미술창작은 문학과 달리 텍스트(언어, 문자)가 아닌 이미지 생산의 역사이고, 그 현장의 지속이다. ‘개념’이 극단적 이미지 텍스트로 등장하는 경우에도 그것은 포괄적 상태에서 이미지에 소속되었다. 문자가 이미지에서 창출되었다는 주장으로 그 또한 이미지의 범주에 있다고 주…
김종길
2005. 09.
미술비평의 지향은 과연 사각 프레임의 안쪽이어야만 하는가. 대부분의 비평은 예술가의 창작의 결과물인 예술작품 자체에 대한 비평적 접근에 그침으로써 예술작품을 사회적 생산의 결과물로 보는 데에 상대적으로 소홀히 해왔던 게 사실이다. 미술사가 연대기적 서술을 기초로 미술의…
김준기
2005. 08.
8. 15 해방 이후 한국에서는 대학에서 미술이론 교육이 시작되면서, 미술가들과 이론가들이 대학에서 교육을 받고 배출되기 시작했다. 당시 이화여대, 서울대, 조선대, 홍익대, 세종대, 중앙대 등에 미술과 관련된 과가 설립되면서 미술이론과 실기 교육이 학생들에게 제공되었…
김형숙
2005. 07.
국립민속박물관에서 일한지 1년 반이 넘었다. 그 동안 내가 놀라워하고 고민해온 것은 이 박물관이 현대한국사회의 문화 예술인들의 관심 밖에 있었다는 사실과 또 박물관직원들도 그러한 사실을 인지하거나 문제시하지 않아왔다는 사실과 이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을 찾는 것이었다. …
김홍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