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연재칼럼

한국미술계의 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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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11.

(131)영국에서 한국미술사를 가르친다는 것에 대하여

런던 대영박물관 내 한국미술재단 갤러리에서 대학원 학생들에게 설명을 하고 있는 샬롯 홀릭2007년부터 나는 런던대의 SOAS(School of Oriental and African Studies: 동양학, 아프리카학 연구학교)에 설치된 미술사와 고고학과에서 한국미술사를…

샤롯 홀릭

2015. 10.

(130)국립현대미술관 ‘외국인 관장’ 어떻게 생각하세요?

김종덕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국립현대미술관 법인화 재추진, 외국인 관장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지난 8월 24일 발표했다. 미술계에서는 이러한 움직임을 어떤 시선을 보고 있는지 모았다.01 김찬동 | 경기문화재단 뮤지엄본부장글로벌시대 신자유주의 환경하에서 외국인 관장 논의…

편집부

2015. 09.

(129)미술교육의 패러다임을 바꾸자

런던의 한 미술관에서 아빠와 아이가 그림 감상을 하고 있다. 어린이들은 어릴 적부터 미술관을 수시로 드나들며 미술감상을 생활의 일부로 받아들인다. 초등학교 미술교육과 관련한 몇 가지 해프닝을 얘기해야겠다. 얼마 전 지인에게서 들은 이야기다. 초등학생인 아이가 미술 시간…

박지영

2015. 08.

(128)고려백자와 미술품수집

고려백자어느 날 해외 인터넷을 떠도는 한국문화재를 우연히 발견하게 되었다. 이것이 나의 수집벽 또는 학문적, 국가적 사명감에 사로잡힌 수집 또는 환수가 시작되었다.크리스티 경매 그리고 불교조각위험하긴 하나 인터넷에서 즉시 구매가 가능한 작품은 무난히 성공적(?)이었다.…

박옥생

2015. 07.

(127)한국미술을 위해 봉사 할 수 있는 관장을 기다리며

한국일보, 2015.06.11 보도국립현대미술관 관장이 아홉 달째 공석이다. 정형민 전 관장이 비리로 물러난 뒤 추진된 관장직에 대한 공모가 무산되면서 직무대리 체제가 앞으로 얼마나 더 지속될 지 가늠할 수 없는 상황이다. 이를 두고 “국립현대미술관은 관장이 없어도 잘…

이제훈

2015. 06.

(126)하나뿐인 국립미술관에 대한 능멸의 상징, 공모제를 폐지하라

“문제는 공모제야, 이 바보들아!” 그렇다. 나는 그렇게 생각한다. 공모제도란 임명권을 부정하는 제도이므로 누구에게나 기회를 부여하고 또한 정치, 자본, 관료들이 틀어쥔 권력을 배제함으로써 순수성을 보장하는 제도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지금 이 땅 대한민국이란 나라에서…

최열

2015. 05.

(125)설렘과 두려움 사이에 있는 ‘작가와의 대화’

가창창작스튜디오 작가와의 만남현장에서 비평 활동을 하면서 평문을 쓸 때 가장 먼저 하는 것이 작품을 보는 것과 작가를 만나는 일이다. 리뷰를 쓸 때는 작품만 볼 때도 있지만, 프로젝트와 프로그램에서는 작가를 만나는 것은 필수고, 실제 작품은 나중에 보게 되는 경우도 있…

이선영

2015. 04.

(124)인간성의 진실을 찾는 뉴미디어 예술, 기술 낭만주의 시대를 불러오다

“그 빛은 바로 당신이었어.”…… 테오도르는 누군가에게 사랑을 속삭인다. 그 속삭임은 나무 액자 같은 모니터 속 가상 편지지에 필기체로 옮겨진다. “프린트!” 테오도르가 말한다. 곧바로 옆에 있는 프린터에서 마치 손으로 직접 쓴 듯한 편지가 출력된다. 그는 편지를 훑어…

안진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