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률, 소통의 안부를 묻다 고충환 | 미술평론가처음엔 단색환가 했다. 더러 원색과 같은 눈에 띄는 색상이 없지 않았지만, 전체적으로 색채가 적극적인 의미 기능을 하는 것 같지는 않아 보였다. 대개 중성적인 무채색 계열이 지배적인, 절제된, 혹은 금욕적인 색채감정이나,…
고충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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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04.
김성률, 소통의 안부를 묻다 고충환 | 미술평론가처음엔 단색환가 했다. 더러 원색과 같은 눈에 띄는 색상이 없지 않았지만, 전체적으로 색채가 적극적인 의미 기능을 하는 것 같지는 않아 보였다. 대개 중성적인 무채색 계열이 지배적인, 절제된, 혹은 금욕적인 색채감정이나,…
고충환
2024. 02.
이열/ 거울에 사는 유령들, 타자들, 그러므로 어쩌면 자기_타자 고충환 | 미술평론가추상적 평면 회화에서 거울(형) 회화로, 타블로에서 오브제로, 평면에서 설치로 전환한 지 10여 년이 되었다고 했다. 그 와중에도 평면 작업을 그만두지는 않았을 것이다. 병행했을 것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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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연숙/ 기억의 복화술, 무의식보다 깊은, 때로, 깃털처럼 가벼운 고충환 | 미술평론가인형극에선 인형이 주인공이지만, 정작 인형은 말을 할 수가 없다. 그래서 숨은 사람이 대신 말한다. 복화술이다. 다른 사람을 통해서(변호), 사물을 통해서(사물극), 상처를 통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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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병건, 프레스 조각으로 조각에 새로운 장을 열다 고충환 | 미술평론가소리와 먼지 그리고 때로 냄새 때문에 조각가의 작업실이 도심에 둥지를 틀기는 쉽지 않다. 조각을 한다는 것이 천형도 아닌데, 일부러 찾아 들어가기라도 한 듯 인적이 드문 외진 곳에 숨어있는 경우가 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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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처드 세라, 철(강)의 모뉴먼트를 짓다 고충환 | 미술평론가거대하면서 한번 보면 즉시 누가 만들었는지 알 수 있는 작품, 리처드 세라의 작품은 사람들 저마다 스스로 자신만의 조각을 만들도록, 보는 이에게 새로운 경험을 조각하도록 유도한다. 영국 BBC 방송에서 제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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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엘 뷔랑/ 미술을 일상으로! 스트라이프를 스트리트로! 고충환 | 미술평론가프랑스 국기는 파란색과 하얀색과 빨간색 줄무늬로 이루어져 있다. 이탈리아 국기는 녹색과 하얀색과 빨간색 줄무늬로 이루어져 있다. 그 외 줄무늬 바탕에 문장을 포함하는 국기들에 이르기까지 줄무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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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겸/ 공간이 없는 조각, 이미지 조각 고충환 | 미술평론가올해는 1세대 평론가 이일 앤솔로지 출간(미진사) 10주년이 되는 해다. 때맞춰 유족이 갤러리(스페이스 21)를 개관했다. 첫 전시로 <비평가 이일과 1970년대 AG그룹> 전을 열었고, 이번에 두 번째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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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전글 (1) 생태담론을 통해 본 고승현의 자연미술 (2)고충환 고승현의 자연미술 자연 되기 그렇게 자연미술 특히 고승현의 자연미술은 자연에 자기가 동화되는 과정을 확인하고 실천하는 것으로 나타난다. 스스로 자연이 아니면서 자연 되기를 추구하는 것인데, 들뢰즈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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