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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충환

인명사전 바로가기 : www.daljin.com/author/641 미술평론가 고충환(b.1961)은 월간미술대상 학술평론부문 장려상(2006)을 수상하였으며, <비평의 쟁점전> 포스코미술관(2005), <조각의 껍질 혹은 허물전> 모란미술관(2008)를 기획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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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06.

가즈카와 요시히카즈,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이후

가즈카와 요시히카즈,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이후 예술은 다른 관점에서 삶을 보게 만든다, 그러므로 세계와 모순을 즐길 수 있게 해준다는 작가의 말은 예술의 핵심을 건드린다. 예술이 존재하는 이유가 분분하지만, 그중 결정적인 경우로 치자면 예술은 다른 관점으로 세상을 보…

고충환

2022. 04.

최인호/ 삶은 혹, 꿈을 꾸는 것일지도 모른다

최인호/ 삶은 혹, 꿈을 꾸는 것일지도 모른다여기에 골방이 있다. 쪽창으로 흘러드는 빛과 반쯤 지워진 모서리가 이곳이 실내임을 말해주는 방이다. 쪽창이 환한 것으로 보아 아마도 낮일 것이다. 아무것도 없는 빈방에 다만 둥근 테로 장식한 거울이 하나 걸려 있다. 방 안은…

고충환

이지선/ 불안은 영혼을 잠식한다, 그리고 상상력을 자극한다

이지선/ 불안은 영혼을 잠식한다, 그리고 상상력을 자극한다 불시에 안개가 찾아오곤 했다. 사실 그 안개는 불안이었다. 그렇게 불안은 내게 안개처럼 찾아왔다가 걷히고 다시 찾아왔다가 걷히는, 잡히지 않는 그물망 같았다...불안 자체를 끌어안고 그 감정을 응시하고 싶다. …

고충환

이주형/ 늪, 습지, 사구, 그리고 곡이 있는 풍경

이주형/ 늪, 습지, 사구, 그리고 곡이 있는 풍경 곡(谷)들은 나에게 프로히트의 계곡을 떠올리게 했다. Uncanny valley. 지금 나의 삶이 수많은 일들로 이어져 복잡하듯, 수많은 곡(谷)들이 내 삶을 감싸고 있었다. 난 언제나 내 삶이 햇볕에 바짝 마른 듯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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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원/ 휴양지, 현대인의 여가생활

이상원/ 휴양지, 현대인의 여가생활 헤테로토피아. 초 장소를, 부재 하는 장소를 의미한다. 그 문자적 의미로만 치자면 유토피아와도 다르지 않다. 하지만 유토피아가 사람들의 이상으로만 존재하는 가상의 장소를 의미한다면, 헤테로토피아는 실재하지만 사람들의 의식에서 지워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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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순/ 전통의 현대적 변용, 콜라주에서 디지털로

김태순/ 전통의 현대적 변용, 콜라주에서 디지털로 17세기 플랑드르의 화가 피터 폴 루벤스가 조선인을 그린 소묘 한 점을 남겼다. 제작 시기가 대략 1617년경으로 추정되는 <한복을 입은 남자>다. 아마도 당시 조선이란 나라가 있는 줄도 몰랐을 화가가 어떻게 조선인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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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언/ 미드 세대의 시대 감정, 사랑과 좌절

김제언/ 미드 세대의 시대 감정, 사랑과 좌절 우리의 삶은 남들만큼 특별하고, 남들의 삶은 우리만큼 불안하다. (허지웅의 살고 싶다는 농담 중에서)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소중한 것은 특별한 날이 아닌 사소한 하루다...함께 비를 맞아주는 사람이 있다면, 오히려 비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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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이훈/ 하늘, 노아의 홍수 이전부터 나를 부르러 오는 소리

김이훈/ 하늘, 노아의 홍수 이전부터 나를 부르러 오는 소리 바람의 풍경(2011). 잃어버린 하늘(2015). 노아의 바다_하늘길을 걷다(2018). 세 개의 시간이 흐르는 반송리 아침(2019). 하늘의 노래(2020). 바람에 서다(2021). 그동안 작가가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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