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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충환

인명사전 바로가기 : www.daljin.com/author/641 미술평론가 고충환(b.1961)은 월간미술대상 학술평론부문 장려상(2006)을 수상하였으며, <비평의 쟁점전> 포스코미술관(2005), <조각의 껍질 혹은 허물전> 모란미술관(2008)를 기획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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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12.

김희진/ 관계와 사이가 교차되는, 우연과 필연으로 짜인

김희진/ 관계와 사이가 교차되는, 우연과 필연으로 짜인 공유(지난번 전시주제이기도 한 공유는 더불어 가진다는 의미로, 형식개념으론 더불어 어우러진다는 의미의 조화로 번역될 수 있는), 관계, 연결, 접속. 그리고 사이, 차이, 틈. 김희진의 회화를 관통하는 주제의식이며…

고충환

김광우/ 정처 없는 길, 길 없는 길 위에 서다

김광우/ 정처 없는 길, 길 없는 길 위에 서다 사람들은 흔히 삶을 연극에 비유한다. 저마다 주어진 역할을 연기하다가 가는 것이 인생이라고 본 것이다. 또 어떤 사람은 삶을 책에다가 비유한다. 자신을 너무 많이 읽어서 너덜너덜해진 곰팡내 나는 책들로 가득한 서재에 비유…

고충환

2017 대구권 미술대학 연합전_Power Packed

2017 대구권 미술대학 연합전_Power Packed 지난 2015년 대구권 미술대학들은 의미 있는 실험을 시작했다. 그동안 각 대학별로 연례적으로 열리던 졸업전시회를 하나로 통합하기로 한 것이다. 국내는 물론이거니와 전 세계적으로도 그 유례를 찾아보기가 어려운 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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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11.

최원숙/ 인연과 고향, 상실한 것을 그리워하는

인연과 고향, 그리고 자연과의 교감. 최원숙의 회화를 관통하는 주제며 키워드들이다. 그 중 인연과 고향이 실제적인 주제에 해당한다면, 자연과의 교감은 그 주제의식을 뒷받침하는 인문학적 배경에 해당한다. 인연과 고향이 표면이라면, 자연과의 교감은 그 표면의 이면에 면면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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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온 / 시 같은 그림

지금 시인들은 스마트폰에 깔린 노트기능을 사용하지만, 지금처럼 스마트폰이 보편화되기 전에 시인들은 대개 노트를 가지고 다녔다. 순간적인 발상, 착상, 단어를 포획하기 위해서다. 대개는 그렇게 포획해두었다가 나중에 꺼내어 쓸 요량으로 그렇게 한다. 본격적인 시작을 위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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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한/ 지구를 지키는 요정, 물신과 생명의 알레고리

한 남자가 소파에 앉아있다. 한 발로 지구본을 밟고 있다. 신들의 신인 제우스 같다. 한 여자가 소파에 앉아있다. 역시 한 발로 지구본을 밟고 있다. 남자가 신이라면 그녀는 여신인가. 아마도 그럴 것이다. 지구를 쥐락펴락하는, 마음먹기에 따라서 지구를 밟아 뭉갤 수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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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희/ 알 수 없는 불안과 두려움, 시대적 징후 혹은 증상

예술에 대한 정의가 분분하지만 그 중 결정적인 경우로 치자면, 전통적으로 예술은 진실을 추구하는 예술과 감성을 다루는 예술로 나뉜다. 여기서 감성을 다루는 예술은 미와 추, 쾌와 불쾌와 같은 흔히 미학의 학적 대상으로 알려져 있다. 그리고 진실을 추구하는 예술은 다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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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기훈 / 회색도시에 어슬렁거리는 동물들

언젠가부터 황금시간대 TV 뉴스를 방문하는 새로운 단골손님이 생겼다. 동물들이다. 지금까지 사람들과는 상관없는 심심한 삶을 살았을 동물들 입장에서 보면 호기심 반 재미 반으로 볼 수도 있겠다. 그러나 당연한 말이지만 사람들과 동물들은 서로 안 만나는 것이 좋다.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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