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야콥 아감, 이주영의 오르피즘김종근 (미술평론가)“나뭇잎들이 가볍게 흔들리는 바람소리 산새와 풀벌레들의 한가로운 울음. 나는 살아서 움직이는 모든 생명의 소리와 대자연의 소리를 기억하고 있다. 오묘하게 조화된 아름다운 선율에 매혹당하고 어떤 음악의 리듬도 사랑하…
김종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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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니스트
2018. 06.
한국의 야콥 아감, 이주영의 오르피즘김종근 (미술평론가)“나뭇잎들이 가볍게 흔들리는 바람소리 산새와 풀벌레들의 한가로운 울음. 나는 살아서 움직이는 모든 생명의 소리와 대자연의 소리를 기억하고 있다. 오묘하게 조화된 아름다운 선율에 매혹당하고 어떤 음악의 리듬도 사랑하…
김종근
의자는 말한다 – 지석철의 ‘상황’ 그리고 의자가 된 나 김종근(미술평론가) 작품은 과연 작가인가. 아닐수도 있다 . 그러나 적어도 지석철을 바라보기 위해서는 몇가지의 피할 수 없는 선입관을 가질 필요가 있다 . 그는 바닷가가 있는 마산 출신이다 . 그리고 그는 이미…
김종근
야생화의 아름다운 여행김종근 (미술평론가)미술사학자 한스 제들마이어는 그림은 작가의 손을 떠나면서 부터는 비로소 혼자 스스로 여행을 한다고 했다. 조귀옥의 야생화 말로 야산에 흐드러진 꽃들이 자기들끼리 모여 화폭에서 걸어 나와 비로소 우리에게 꽃이 되는 그림들이다.화폭…
김종근
예술가들은 행복한가? 국방일보김종근 (미술평론가)난 궁금했었다. 도대체 예술가들은 어떤 때 가장 행복할까? 기억해보니 적어도 내가 만난 화가들은 그들의 작품을 잘 알아주고 평가해주는 사람들을 만났을 때 가장 행복해 했다. 그런 점에서 난 예술가들과 보낸 나의 비평가적인…
김종근
6천만의 관광객 - 굴뚝없는 산업 김종근나는 지금 지인의 초청으로 미국 올란도와 마이애미를 여행중이다. 마이애미는 세계 최고의 바닷가 휴양지로 알려져 있지만 올란도는 여전히 우리에겐 약간 생소하다. 올란도는 플로리다 주 중부, 오렌지 재배 지역의 중심지로 지방의 아주 …
김종근
2017. 09.
<헝클어진 풍경의 진주 같은 눈물 > - 유부강김종근 (미술평론가) 그림을 본다는 것은 우리들 가슴과 그림이 만나는 것을 허락한다는 행위이다. 그러기에 그림은 우리에게 즐거움 때로는 놀라움, 기쁨 또는 가슴 벅찬 희열을 가져다 준다. 추상화가 마크 로스코는 “예술의 …
김종근
도대체 예술가들에게 있어 백자 달 항아리의 치명적인 매력이 무엇이 길래 그토록 많은 작가들이 달 항아리에 매달리는 것일까 ?만약 어느 작가가 달 항아리를 회화의 모티브로 줄기차게 물고 늘어진다면 그것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봐야 할 일이다.국내외의 무수히 많은 예술가와 애…
김종근
이 전시는 5월에 신혼에 관한 전시이다. 얼마 전 롯데의 큐레이터 측과 미팅을 하다가 5월에 가장 어울리는 전시를 기획 했으면 좋겠다고 했다.그러자 이내 5월은 만물이 소생하는 봄 ,그리고 결혼 시즌의 계절이니까 <신혼 이야기>.즉 <허니문 스토리> 로 하자고 쉽게 의…
김종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