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의 지성 조지 버나드 쇼는 “ 예술은 우리 스스로가 유형의 형상으로부터 무형의 꿈을 표현해 내고자 만든 거울이다. 우리는 유리거울로 자신의 거울을 비춰보고 예술작품으로 자신의 영혼을 비춰본다.“고 정의 했다. 어쩌면 이 시대에서 모든 것을 자신의 의지대로 할 수 있…
김종근
칼럼 외부칼럼
칼럼니스트
2017. 03.
영국의 지성 조지 버나드 쇼는 “ 예술은 우리 스스로가 유형의 형상으로부터 무형의 꿈을 표현해 내고자 만든 거울이다. 우리는 유리거울로 자신의 거울을 비춰보고 예술작품으로 자신의 영혼을 비춰본다.“고 정의 했다. 어쩌면 이 시대에서 모든 것을 자신의 의지대로 할 수 있…
김종근
“상상하는 모든 것을 곡선으로 아르누보의 위대한 천재”-알폰스 무하 예술가는 근본적으로 자기 자신과 조국에 대한 믿음을 가져야 한다.The artist must remain faithful to himself and to his national roots.한국에는 훌륭…
김종근
한 여인이 불어오는 바람을 향해 눈을 감고 있습니다. 그녀의 가늘게 감겨진 눈 사이로 눈물방울 하나가 뚝 떨어져 아주 천천히 예쁜 볼을 타고 내려옵니다. 그녀는 침묵한 채 아무 말이 없습니다. 부풀어진 머리로 보아 지금도 바람이 불어오고 있는 중 입니다. 언제부터 이렇…
김종근
“안녕하세요. 이렇게 답신 드려 죄송합니다. 답장을 쓰기 싫다든가 뭐 그래서가 아니라 쓰려고 펜을 잡을 때마다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뭘 써야 할지 모른 채로 그냥 앉아만 있게 되더군요. 바람이 세게 불더니 어느새 금방 가을이 흘러 가버렸습니다 .노란 잎사귀들을 찍으러 …
김종근
2016. 10.
전지연의 작품을 보면서 기하학적 추상미술의 화가 피에트 몬드리앙을 떠 올리는 것은 전혀 이상한 일이 아니다. 몬드리앙이 일상적인 <나무연작>의 풍경에서 시작하여 점진적으로 단순화 시켜 선과 면, 색채만으로 그만의 독창적인 추상의 조형세계에 도달했기 때문이다. 그는 자연…
김종근
우리는 보통 국제미술제라고 하는 것은 서울이나 대도시에서만 볼 수 있는 미술축제나 행사로 알고 있다. 그러나 매년 가을 임립미술관에서 개최하는 공주국제미술제는 그러한 우리들의 미술행사에 대한 편견을 과감하게 깨트린 국내에서 가장 오래 된 수준이 있는 국제적인 미술제이다…
김종근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미술 작품 속에 나타난 동물들은 우리들로 하여금 흥미로운 점 들을 보여준다. 가만히 보면 시대와 공간, 역사를 초월하여 인간들은 언제나 마음속에 동물들을 새겨 두거나 숭상했다. 그리고 때로 인간들은 주술적인 생각을 가지거나 두려움에서 벗어나기 위해 …
김종근
방혜자 작가가 동의하든 안 하든 나는 그녀의 정신적, 예술적 스승은 자연과, 색채회화의 혁명가, 야수파 화가 앙리 마티스라고 확신한다. 왜냐하면 그녀의 작품은 출발에서부터 앙리 마티스의 예술적 이념을 너무나 닮아 있기 때문이다. “우리는 어떻게 하늘에서, 나무와 꽃속에…
김종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