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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근

인명사전 바로가기 : www.daljin.com/author/669 미술평론가 김종근(b.1957)은 [달리 나는 세상의 배꼽, 평단아트(2004)], [태교 명화, 안그라픽스(2004)], [샤갈, 내영혼의 빛깔과 시, 평단아트(2004)], [빛나는 한국의 화가들, 아트블루(2005)], [피카소 이야기, 이룸(2006)]를 저술하였다.

칼럼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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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09.

신철과 노충현의 절대적인 화음, 서정성

 신철과 노충현의 작품은 절묘하게도 서로 다르고 서로 일치한다. 이 두 작가의 연령은 신철작가가 약간 위이지만 둘 사이에는 그러한 나이로 인한 서로 다름은 그림의 그 어느 구석에서도 찾을 수 없다. 무엇보다 신철 작가는 넘치는 서정성과 어린 시절의 감성으로 우리들 가슴…

김종근

시간 여행 속에 펼쳐진 색면회화 - 딱지놀이

박상천의 작업은 기본적으로 구성주의 영향에서 출발한 듯 보인다.커다란 사각형의 프레임 안에 무수히 많은 기하학적 형태들이 담겨 있음이 그 증거이다. 어떤 작품은 커다란 타원형의 형태에 지구처럼 만들어진 형태에 무수히 많은 사각형의 색면들이 질서 있게 나열 되어 있다.또…

김종근

봄날의 경쾌하고 기분 좋은 교양악. 김래현의 오르피즘

김래현의 그림을 보면 그 첫 번째 인상은 음악을 듣는 것처럼 경쾌하고 기분이 좋아진다는 것이다. 맛있는 식사를 하면서  마치 봄날의 전원 교양악의 리듬을 한 순간 떠올리듯이 명랑하고 즐겁다. 그래서 그의 그림은 보자마자 단숨에 평면으로 뒤덥힌 하나의 악보처럼 그림 속에…

김종근

모네와 고흐의 꿈을 가진 화가의 꽃을 위하여

19세기 프랑스. 르누아르와 함께 인상파를 이끌었던 한 화가가 있었다. 그는 수련을 너무 좋아했고 60살이 되어서도 30년간 수련 연작을 무려 200여점이 그려냈다. 그가 인상파를 낳게 한 작가 끌로드 모네이었다. “모든 물체에 고유색은 없다. 색채는 빛의 변화와 함께…

김종근

2017. 03.

이왈종 작가에 관한 궁금한 7가지

1. 이왈종은 누구인가? “ 나는 1945년 해방 전에 태어났어요. 그래서 잘 먹지도 못하고 병약했고, 우리 부모님이 내 작은 손을 보시면서 아무짝에도 쓸모가 없을 거라 했어요. 그래서 난 그림을 그리지 않았으면 죽었을 거예요. 어렸을 때 아버님하고 외삼촌이 서예를 하…

김종근

빛의 딸, 방혜자 온 몸과 영혼으로 부르는 노래

방혜자 작가가 동의하든 안 하든 나는 그녀의 정신적, 예술적 스승은 자연과, 색채회화의 혁명가, 야수파 화가 앙리 마티스라고 확신한다. 왜냐하면 그녀의 작품은 출발에서부터 앙리 마티스의 예술적 이념을 너무나 닮아 있기 때문이다. “우리는 어떻게 하늘에서, 나무와 꽃속에…

김종근

불한국의 또 다른 마티스 ,색채화가 임직순

1.임직순은 누구인가 ? 아호를 잘 쓰지 않지만 운창 임직순(雲昌 任直淳, 1921-1996)은 본관은 풍천(豊川)으로 1921년 충청북도 괴산군에서 태어났다. 원래는 수안보가 고향인데 수안보는 과거에 행정구역이 괴산이었기 때문에 임 화백을 괴산 출신 화가로 부르는데 …

김종근

불상과 꽃의 이중주 -하진희 작품

화가에게 있어 무엇을 그릴 것인가에 관한 문제는 어떻게 그릴 것인가에 대한 물음 못지않게 중요하다. 특히 작품세계를 구축해 가는 과정에서 주제의 선택은 향후 작품세계는 물론 이념이나 특질과도 관계되기에 결코 가벼운 문제는 아니다. 그런 시각에서 볼 때 하진희 작가의 주…

김종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