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의 그림을 보면 봄날의 화사한 꽃들이 떠오른다. 백합 같은 하얀 꽃 , 노란 빛깔의 치자꽃 ,언덕에 핀 붉은 진달래꽃 이 모든 꽃들이 순백의 광목천에 그대로 박혀 아름다운 풍경으로 태어난다. 그가 이런 그림으로 화단에서 주목을 받기 시작한 것은 최근 몇 년 전의 일이…
김종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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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니스트
2005. 03.
그의 그림을 보면 봄날의 화사한 꽃들이 떠오른다. 백합 같은 하얀 꽃 , 노란 빛깔의 치자꽃 ,언덕에 핀 붉은 진달래꽃 이 모든 꽃들이 순백의 광목천에 그대로 박혀 아름다운 풍경으로 태어난다. 그가 이런 그림으로 화단에서 주목을 받기 시작한 것은 최근 몇 년 전의 일이…
김종근
2005. 02.
"우리들이 예술가에 대해 진실로 감사해야 할 것은 우리들 자신이 볼 수 있는 하나의 세계를 넘어서 세상에 존재하는 예술가의 수만큼 많은 세계를 볼 수 있다는 점에 있다"라고 한 사람은 마르셀 푸르스트이다. 그의 이러한 말속에는 우리가 경험 할 수 없는 또 다른 세계를 …
김종근
그림이 점이나 선, 면, 색 등 조형적 요소와 원리로만 꼭 완성되는 것은 아니다. 그림은 형식적인 것들을 넘어 작가의 내면적인 정신과 만나 비로소 하나의 그림으로 태어나기 때문이다. 칸딘스키가 추상회화에서 이끌어낸 예술에 있어 정신적인 세계의 중요성은 이점에서 유효하다…
김종근
푸른 하늘에 아름답고 예쁜 스카프가 날아다닌다면, 연푸른 초록빛 나뭇가지 위에 장밋빛 문양의 스카프가 살포시 내려 앉아있다면, 만약 그런 그림이 있다면 그것은 오명희의 그림이다. 그만큼 오명희는 스카프 작가로 화단에서뿐만 아니라 대중들 사이에 널리 알려져 있다. 거기다…
김종근
2004. 12.
내가 젤 좋아하는 그여자, 김점선내가 제일 존경하는 화가는 폴 세잔느 그리고 파블로 피카소이다. 그러나 내가 아주 좋아하는 화가로는 너무나 안타깝게 젊은 나이에 유명을 달리한 황창배 형님. 그리고 그 다음 내가 젤 좋아하는 여자 화가가 바로 김점선이다. 왜냐하면 첫째는…
김종근
"모든 여자들은 자신의 어머니를 닮아간다. 그것이 그들의 비극이다. 남자들은 아무도 어머니를 닮지 않는데 그것 또한 그들의 비극이다." 아일랜드의 작가 오스카 와일드, 1854-1900]는 이렇게 말했다.작업실에 놓여진 이경의 작품을 보면서 오스카의 와일드의 이 발언을…
김종근
이름을 부르면 웃음이 저절로 나오며 기분이 좋아지는 작가가 있다. 김일해 그가 바로 그런 작가이다. 지금으로부터 12년전 내가 파리에서 유학을 할 때 평소에 좋아하는 작가인 그를 파리시내의 한 화랑이 초대 한 적이 있다. 파리 전시를 마치고 고성으로 유명한 투르의 호텔…
김종근
올 1월초 부산 코리아 아트에서 부일대상 미술전을 갖는 김선두.그는 40대에서 가장 주목받는 한국화 작가중 한사람을 꼽으라면 단연 김선두가 꼽힌다. 중앙미술대전, 대상 외에도 1993년 이경성 미술평론가가 제12회 석남 미술상 수상작가로 선정,, 작년에는 부산일보사가 …
김종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