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축배 윤진섭 지난 달 중순, 드디어 미술계의 오랜 숙원인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이 문을 열었다. 이 역사적인 자리에 대통령도 자리를 함께 해 문화융성을 강조하고 새로운 문화예술의 창조에 국립현대미술관이 선도적인 역할을 해 줄 것을 당부했다. 새로 문을 연 서…
윤진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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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니스트
2014. 01.
우리들의 축배 윤진섭 지난 달 중순, 드디어 미술계의 오랜 숙원인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이 문을 열었다. 이 역사적인 자리에 대통령도 자리를 함께 해 문화융성을 강조하고 새로운 문화예술의 창조에 국립현대미술관이 선도적인 역할을 해 줄 것을 당부했다. 새로 문을 연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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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미술의 등장-70년대 미술의 전개와 화단사적 의미윤진섭(국제미술평론가협회 부회장/호남대 교수)Ⅰ. ‘70년대의 미술’이란 우리에게 있어서 과연 무엇인가? 그 전개 과정과 화단사적 의미를 밝히는 일은 현 단계에서 매우 중요하다. 그 이유는 ‘개념미술’과 ‘단색…
윤진섭
2013. 12.
평화와 사랑의 메시지로서의 인체조각우호(又湖) 김영중의 작품세계윤진섭(미술평론가/호남대 교수)1. 김영중은 비교적 늦은 나이인 서른 한 살에 홍익대학교 미술학부를 졸업했다. 1956년, 6.25 전쟁의 상흔이 미처 아물기도 전인 어수선한 사회 분위기 속에서 였다. 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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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묵과 포효윤진섭(미술평론가)오랫동안 김유섭은 ‘검은 그림’에 매료돼 왔다. 그는 십 여 년 이상의 세월동안 검은 색의 드로잉을 비롯하여 검은 색을 띤 다양한 재료를 이용한 그림에 푹 빠져 있었다. 그의 그림은 대개 두터운 마티엘로 이루어져 있다. 마치 모든 것을 빨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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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퍼포먼스의 양상과 흐름윤진섭(미술평론가/호남대 교수) 한국 최초의 해프닝은 1967년 12월 11일부터 16일까지 중앙공보관에서 열린 [청년작가연립전] 오프닝에서 당시 20대의 청년작가들이었던 ‘무’동인과 ‘신’동인 멤버들이 벌인 <비닐우산과 촛불이 있는 해프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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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틴아메리카 미술의 허브, 상파울루비엔날레윤진섭(미술평론가/호남대 교수) 상파울루. 인구가 2천만 명에 육박하는 거대도시다. 거기서 2년마다 비엔날레가 열린다. 라틴아메리카 권에는 1984년에 창설된 쿠바의 아바나비엔날레와 1973년에 칠레의 발파라이소 시가 창설한 발…
윤진섭
2013. 11.
영동고속도로를 타고 동해안 쪽으로 가다보면 강릉 인터체인지 조금 못 미쳐 왼쪽에 능가사라는 작고 아담한 절이 보인다. 그 절의 주지인 법관스님은 그림을 그린다. 워낙 규모가 작은 절이다 보니 시중을 들 행자도 없이 스님 스스로 모든 걸 해결해야 하고 신도마저도 다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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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는 것'과 '느끼는 것'에 대한 회화적 질문 HYE SOON HWANG의 작업은 매우 섬세하면서도 깔끔한 것이 특징이다. 그것은 노동집약적으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작품의 완성에는 많은 시간이 소요된다. 그의 작업은 선인장이나 솔방울과 같은 자연물에서 소재를 얻어 점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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