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인섭 : From Nature;untamed
2021.6.22-6.28 (1부) 한전아트센터
2021.7.1-8.10 (2부) 써포먼트갤러리 


센터 초입


전시 전경 

써포먼트갤러리는 이인섭(69)이 35번째 개인전 《 From Nature;untamed》을 개최한다.  1부는 서울 한전아트센터에서 오는 28일까지, 2부는 내달 1일부터 8월 10일까지 써포먼트갤러리에서 신작 위주로 개최한다. 


<From Nature;untamed>, 2021, Mixed Media, 193.9x260.6cm


<From Nature;untamed>, 2021, Mixed Media

전시는 1980년대 작품부터 올 신작까지 백 여점으로 구성되었다. 그는 참나무를 태워 걸러낸 재를 물감에 섞어 그려낸 작품에 ‘생성과 소멸을 반복하는 자연의 순환’이란 의미를 담았다. 이인섭 작가는 초록과 파랑과 노랑, 공명하는 이 색이야말로 “기분 좋은 자연의 울림”이라고 말한다. 작가의 붓놀림에 따라 자유롭게 구성되는 색과 여백이 대자연을 담고 있다.


그의 작업 현장을 담은 짧은 다큐멘터리를 1층 1전시실에서 볼 수 있다. 

그의 작품에서는 모든 것이 소멸하고 남은 재에서 시작해 그 위로 온갖 색이 피어나 그 자체로 생명력이 넘치는 하나의 세상이 나타난다. 이를 통해 작품에 자연의 순환을 오롯이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From Nature;untamed>, 2021, Mixed Media, 116.8 x 91cm


1층 2전시실 전경

작가에게 자연은 어느 순간에도 길들여지지 않은 절대적이고 평온한 자유이다. 늘 자연이 들려주는 소리에 귀를 기울이는 작가는 거침없는 색과 붓질의 조합으로 온유하고도 웅장한 자연의 하모니를 표현해 낸다.


2층 기획 전시실 앞


2층 전시실 전경 

2층 전시실에서는 1980년부터 40여 년 붓을 놓지 않은 작가의 이전 작품들을 만날 수 있다.


임선미 ysm3758@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