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욱: 1mm의 경계》
2025.3.8-7.31
플레이스씨 | 경북 경주시 국당2길 2





 플레이스씨는 2년전 개관했으며 2,000평 부지에 복합문화공간으로 전시관, 아트숍, 카페, 한식당, 아트 정원, 다용도룸(행사 대관) 등을 갖추었다. 주 건물은 한옥형태의 현대식 건물이며 2층에서 주위의 경관을  살펴보는 멋진 공간이다. 입장권 성인 8,000원





이강욱 작가의 개인전이 경주 플레이스씨 (PLACE C)에서 2025년 3월 8일부터 7월 31일까지 개최된다. 기하학적 도형과 다채로운 색감으로 우주의 신비를 탐구하는 이강욱 작가는 이번 전시를 통해 새롭게 선보이는 White Gesture 시리즈 및 20m 대작을 포함하여 총 140점을 선보인다. 특히 대표 시리즈 <Geometric>, <Invisible Space>, <Gesture>, <White Gesture>, <Invisible Space-Image> 등 총 5개 시리즈로 이루어졌으며, 그의 작품에서 중요한 요소로 작용하는 ‘흰색’이 빛과 형태를 조율하는 방식에 주목한다.







<Geometric> 시리즈는 회화에서 절대적인 요소인 점, 선, 면 등의 기하학적 형태 그리고 색채를 유기적인 움직임으로 표현하여 우주의 질서와 조화를 시각적으로 탐구하는 작업이다. <Invisible Space> 시리즈는 선의 흐름과 연결을 통해 보이지 않는 관계성과 공간의 깊이를 표현한다. <Gesture> 시리즈는 물감을 스펀지로 문지르거나 입으로 불어 생긴 번짐과 에어브러쉬로 뿌린 듯한 이미지를 그리는 등 수없이 많은 반복적인 제스처가 남긴 흔적이 빚어낸 회화를 탄생시켰다. <White Gesture> 시리즈는 이강욱 작가가 새롭게 선보이는 신작 시리즈로써, 작가의 작업에서 중요한 요소로 작용하는 ‘흰색’을 중심으로, 빛과 형태의 조화를 실험하는 작품들로 이루어져 있다. <Invisible Space-Image> 시리즈는 미세한 입자들이 모여 거대한 구조를 형성하는 개념을 탐구하며, 가장 작은 단위에서 시작되는 우주의 질서를 시각화한다.




이강욱 작가는 홍익대학교와 동 대학원에서 회화과를 졸업하고 20대 중반 시절부터 중앙미술대전과 동아미술제 등 한국 유수의 공모전에서 대상을 휩쓸며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하였다. 참여한 전시마다 큰 호응을 얻었으며 젊은 추상 회화 작가로는 드물게 스타덤에 오르며 크게 주목 받았다. 그러나 그는 더 큰 세상을 경험하기 위해 돌연 영국 유학길에 올랐고 7년이라는 긴 시간 런던을 기반으로 활동하며 Chelsea College of Art and Design에서 석사를, University of East London에서 박사를 취득하였다. 이후, 역사와 그 명성을 자랑하는 일본 동경화랑의 개인전을 포함하여 일본,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등 국제적 활동을 지속적으로 넓혀갔다. 

현재는 전속 갤러리였던 아라리오 갤러리를 떠나 개인 작품 활동 및 홍익미술대학 회화과 교수로 차세대 예술가 양성에 힘을 다하고 있다. 이강욱 작가의 이같은 행보는 그가 얼마나 성실하게 자신의 이력을 만들어온 탄탄한 작가인지를 보여준다. 그의 작품은 국립현대미술관, 서울시립미술관, 경기도미술관, 호암미술관, 외교통상부, 삼성의료원, 현대자동차 등 국내외 미술관과 기관, 프라이빗 컬렉터에 널리 소장되어 있다.



김달진, 플레이스씨 최유진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