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하! 발견과 공감》
상설전시
국립중앙박물관 어린이박물관

서울 용산에 위치한 국립중앙박물관 어린이박물관이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체험형 전시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아하! 발견과 공감’ 전시는 아이들이 역사와 문화를 단순히 ‘학습’하는 것이 아니라, 직접 보고, 느끼고, 생각하고, 나누는 경험을 통해 스스로 발견과 공감을 경험하도록 만든 공간이다. 체험 중심·감각 중심의 전시 구성 덕분에, 아이들과 보호자 모두에게 호응을 얻고 있으며, 놀이와 교육이 결합된 모범적인 박물관 콘텐츠로 자리잡고 있다.


‘아하! 발견과 공감’은 크게 세 부분으로 나뉜다. 제1부 '새롭게 관찰해요'는 어린이들이 돋보기, 망원경 등 관찰 도구를 통해 문화재를 자세히 들여다보는 체험공간이다.
제2부 '다르게 생각해요'는 기존 인식에 머무르지 않고, 인류 문명의 전환을 이끈 '불'의 발견, 도자기 제작 기술 등 과거와 오늘을 잇는 생각의 전환을 경험하게 한다. 아이들이 토기, 청자, 백자 제작 과정을 체험하거나, 과거의 생활과 오늘날의 변화를 비교하면서 창의적 사고를 키울 수 있다. 마지막 제3부 '마음을 나누어요'는 문화유산을 단순 감상하는 것을 넘어, 소리와 촉감, 후각 등 다감각 체험으로 문화유산 속 마음을 느껴보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기존의 눈으로만 즐기는 전시 방식에서 벗어나 놀이와 체험 중심의 전시로 탈바꿈하면서 어린이뿐만 아니라 보호자도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변신했다.

어린이박물관은 무료 입장이며, 사전 예약제를 통해 운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