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군 멍군도 판을 알아야 할 것 아닌가. 문화부 기자를 오래 했지만 문화예술진흥기금(이하 문진금)의 지역 할당 내용을 소상하게 알기는 여전히 꽤 어렵다. 자료 요청을 해도 이중삼중 몇 겹의 장막이 있다. 당연히(?) 지방 입장을 반영한 통계는 아예 없다. 지난해 웬 발…
최학림
칼럼 외부칼럼
2012. 02.
장군 멍군도 판을 알아야 할 것 아닌가. 문화부 기자를 오래 했지만 문화예술진흥기금(이하 문진금)의 지역 할당 내용을 소상하게 알기는 여전히 꽤 어렵다. 자료 요청을 해도 이중삼중 몇 겹의 장막이 있다. 당연히(?) 지방 입장을 반영한 통계는 아예 없다. 지난해 웬 발…
최학림
서울시는 인사동의 전통 고유문화가 심하게 훼손되고 있는 것을 더는 방치할 수 없다고 판단해 우선적으로 중국산을 한국산으로 속여 판매하는 공예품을 단속하기로 했다.중국 등 해외에서 유입된 조악한 저가 공예품 때문에 우리 공예품이 설 자리를 잃어가고 인사동의 고유문화가 망…
이칠용
‘나폴레옹 포즈’라고 불리는 특이한 자세가 있다. 한 손을 자신의 품속에 집어넣는 자세를 일컫는다. 나폴레옹의 초상화를 보면 바로 그 모습이다. 나폴레옹 외에도 모차르트, 스탈린, 마르크스, 워싱턴 등 유명인사들도 자신의 초상화에서 이런 자세를 취하고 있다. 이를 놓고…
김광일
1610년 갈릴레이는 지구가 움직인다는 사실을 천체망원경으로 확인했다. 누구든 교회에 맞서면 이단으로 찍혀 화형대에 오르던 때였다. 교회는 명문 파도바대 교수인 그를 잘못 건드렸다 천동설에 대한 의심만 부풀릴까 부담스러웠다. 1616년 교황청은 그에게 "잘못을 시인하면…
김광일
한응수 한국데이터베이스진흥원장 지난해 11월 국가정보화전략위원회의 대통령 보고에서 ‘빅 데이터’라는 화두가 던져졌다. 이어 “빅 데이터에 대한 구체적인 연구를 해나가야 다른 나라에 앞설 수 있다”는 이명박 대통령의 메시지가 더해지면서 빅 데이터는 주요 이슈로 부각되고 …
한응수
우문일지 모르지만 이런 질문을 던져보고 싶다. 1962년 제정된 문화재보호법이 50년간 우리 전통문화를 이어오는 데 얼마나 중요한 역할을 담당했는지 제대로 이해하는 국민이 있을까? 문화재보호법 중 ‘무형문화재’에 관한 제도가 전 세계 무형문화유산과 관련된 최고의 선진법…
박찬수
홍승찬 올림푸스홀 예술감독르네상스 시대 피렌체의 귀족 바르디 백작은 학자와 예술가를 집에 불러들여 고대 그리스의 예술과 음악을 연구하는 모임을 가졌다. 이를 가리켜 ‘카메라타 (Cmerata)’라고 했다. 카메라타라는 말은 ‘방’을 일컫는다. 우리 식으로 해석한다면 ‘…
홍승찬
통큰 카타르 공주 '뮤지엄 프로젝트'추진 ▲ 김순응·김순응아트컴퍼니 대표그림 가격의 세계 최고 기록이 깨졌다. 세잔의 작품인 '카드 놀이하는 사람들'(The Card Players)이 2억5000만달러(약 2800억원)에 최근 거래됐다. 이는 미술사에 획기적인 일이다.…
김순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