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만화가 데즈카 오사무(手塚治蟲)가 부처의 모습을 소재로 그린 만화와 진짜 불상 작품을 비교하는 전시회가 일본 도쿄국립박물관에서 성황리에 열리고 있다. 박물관을 가득 메운 일본 관객들은 잘 모르겠지만 특히 그의 작품들에는 한반도에서 전래된 석가모니상을 그린 것이…
김형진
칼럼 외부칼럼
2011. 06.
세계적인 만화가 데즈카 오사무(手塚治蟲)가 부처의 모습을 소재로 그린 만화와 진짜 불상 작품을 비교하는 전시회가 일본 도쿄국립박물관에서 성황리에 열리고 있다. 박물관을 가득 메운 일본 관객들은 잘 모르겠지만 특히 그의 작품들에는 한반도에서 전래된 석가모니상을 그린 것이…
김형진
황해도 신천군 사건 다룬 문제작 '한국에서의 학살'한국전쟁을 주제로 한 작품 중 가장 잘 알려진 것으로 피카소의 '한국에서의 학살'을 들 수 있다. 피카소는 1944년 프랑스 공산당에 입당했다. 1950년 한국전쟁이 발발하자 프랑스 공산당 기관지인 '뤼마니테'가 전쟁화…
최태만
2011년 4월 18일 캐나다 토론토의 중국 영사관 앞에는 캐나다 미술계의 저명인사 100여 명이 ‘1001개의 의자’란 이름의 집단 퍼포먼스를 벌였다. 이 퍼포먼스의 제목은 중국의 설치 예술가 아이웨이웨이(艾未未·애미미)의 설치 작품 ‘동화-1001개의 의자’에서 빌…
김형진
얼마 전 보도에 따르면 구미에 세워질 박정희 전 대통령 동상의 모습이 처음과는 달리 대폭 수정된다고 한다. 당초에는 박 전 대통령이 오른손을 들어 앞을 가리키는 모습이었는데 이 모습이 공개되자 시중에는 이 자세가 북한 김일성 동상의 자세와 닮았다는 비판이 있었다. 하지…
김형진
1·4 후퇴 후 피란처 부산은 김동리의 소설 '밀다원시대'가 묘사한 분위기 그대로였다. 그때의 예술가들에게는 낮에 다방 구석에서 하루종일 소일하다 저녁에는 대포 먹을 일이 생기는 것이 최고의 기쁨이었다. 소설에서 박운삼이란 인물로 묘사된 젊은 낭만파 시인 전봉래는 빈곤…
최태만
여름 휴가철이 다가오고 있다. 휴가지로 빼놓을 수 없는 것이 폭포이다. 시원하게 쏟아지는 폭포 물줄기를 보면 가슴속까지 시원해진다. 논어에 보면 ‘인자한 사람은 물을 좋아한다(仁者樂水)’라는 구절이 있다. 장대한 폭포는 아름다움을 초월하여 숭고함을 느끼게 한다. …
선승혜
선승혜 클리블랜드박물관 한국·일본미술큐레이터여름 휴가철이 다가오고 있다. 휴가지로 빼놓을 수 없는 것이 폭포이다. 시원하게 쏟아지는 폭포 물줄기를 보면 가슴속까지 시원해진다. 논어에 보면 ‘인자한 사람은 물을 좋아한다(仁者樂水)’라는 구절이 있다. 장대한 폭포는 아름다…
선승혜
6·25전쟁은 많은 예술가를 전쟁의 소용돌이로 내몰았고, 부산에 거주한 작가도 예외는 아니었다. 그들 중 기억되는 작가로 전국문화단체총연합회가 결성한 '문총 구국대'에서 활동한 우신출을 들 수 있다. 문총 임원들은 전쟁발발 다음날 문학평론가 조연현이 운영하던 문예지의 …
최태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