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경주에서 가장 크고 높은 황남대총(皇南大塚)에서 출토된 5세기의 금동제 말안장을 조사하러 국립경주박물관을 찾았다. 여러 번 봐왔던 것이지만 이번은 목표가 뚜렷했다. 금동제 말안장의 투조(透彫)된 용무늬는 구체적으로 어떻게 구성됐는지, 그 원류는 어디에 있는지…
강우방
칼럼 외부칼럼
2005. 09.
《얼마 전 경주에서 가장 크고 높은 황남대총(皇南大塚)에서 출토된 5세기의 금동제 말안장을 조사하러 국립경주박물관을 찾았다. 여러 번 봐왔던 것이지만 이번은 목표가 뚜렷했다. 금동제 말안장의 투조(透彫)된 용무늬는 구체적으로 어떻게 구성됐는지, 그 원류는 어디에 있는지…
강우방
미술작품이 정보가 될 때이선영│미술평론가1. 미술정보지의 인기미술인들은 미술잡지에 난 기사 한두줄, 작품 사진 한두장에 매우 민감하면서도, 정작 미술잡지를 생각만큼 많이 사보지는 않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나라 미술인구나 미술시장의 규모에 비해 적지 않은 수의 잡지…
이선영
미술의 진정한 쓸모이선영│미술평론가1. 너무나 바쁜 한국의 미술가들현대사회에서 미술가에게 요구하는 것은 너무나 많다. 우선 시간의 부족이다. 작업하느라 바쁜 것은 논외로 치고, 작업 이외에 신경 써야할 일이 너무나 많은 것이다. 이 글은 한국 사회에서 작가는 왜 이렇게…
이선영
미술 정보에 쉽게 접근할 수 있는 효율적인 데이터 베이스 구축이 필요하다 이선영│미술평론가미술인 데이터 뱅크의 필요성5월 어느날 필자의 인터넷 시작 페이지이기도 한 대표적인 포탈 싸이트의 인기 검색어로 ‘5.18 민주화 운동’과 새로 나온 영화 ‘스타워스 시리즈’가 나…
이선영
미술 전시회 관행, 이제는 바꿔야 한다이선영│미술평론가 음악에서 연주회가 열리고 음반이 나오며, 문학에서 책이 출간되듯, 미술에서도 전시회가 가장 기본적인 행사라고 할 수 있다. 그러한 의미에서 창작과 비평 같은 생산 체계는 교육이나 저널같은 재생산 체계보다 우선권이 …
이선영
2005. 08.
《고구려에서처럼 백제의 왕릉 역시 남김없이 도굴 당한 것으로 모두가 체념하고 있었다. 그래서 옛 수도였던 공주와 백제의 국립 박물관들은 쓸쓸하기 그지없었다. 공주의 발굴 유물은 더욱 희귀하여 적막하였다. 백제의 영화(榮華)는 전설로 신라에 남아 있을 뿐이었다. 그런데 …
강우방
《2002년 겨울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고구려!’ 특별 기획전이 열렸다. 나는 고구려 고분구조와 벽화의 구성 등을 익히느라 그곳을 자주 찾았다. 고구려 벽화 고분은 고구려가 멸망할 때 이미 훼손되었으며 그 안에 부장했던 유물들은 모두 약탈당했다. 그렇기 때문에 고…
강우방
[깊이보기 :10년 불황 미술시장] 사고팔기 힘든 구조…소비자 신뢰 잃었다살 때는 1000만원 … 경매 내놓으면 200만원'이중가격' 존재하는 한 소비자는 외면할 것 한국 미술시장이 10년 장기불황에 허덕이고 있다. 단순히 경기침체에 따른 동반침체라고 보기는 어렵다. …
박경미